그리 한 사람은 바닷가에 떨어진다
해변가라는 어느 한 곳으로
그러다 결국 수십 명이 사라질까

육지라는 곳을 모른 채로
그러다 햇살을 못 참고
그 자리서 죽는다.

차라리 아무 일없는 바다가 좋았지
그런데 파도가 들이쳐
물 밖으로 내보내 버리네


육지라는 곳을 모른 채로
그러다 햇살을 못 참고
그 자리서 죽는다.

그리 수십 명이 바깥을 모른 채
그렇게 죽어가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