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간다는 것
ㄱㅈㅎ
펄펄 끓는 물에 달걀이 누워있다
손 끝부터 천천히 단단해졌으리라
호의적이지 않은 온기는 노른자 까지
닿았으리라
나 또한 그렇다
펄펄 끓는 감정은
익어버리다 못해 단단해진 말초신경이 막아선다
멈춰버린 손과 발은 껍질을 깨기엔 무리였으리라
ㄱㅈㅎ
펄펄 끓는 물에 달걀이 누워있다
손 끝부터 천천히 단단해졌으리라
호의적이지 않은 온기는 노른자 까지
닿았으리라
나 또한 그렇다
펄펄 끓는 감정은
익어버리다 못해 단단해진 말초신경이 막아선다
멈춰버린 손과 발은 껍질을 깨기엔 무리였으리라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