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난 없다.
내 글과 내 글을 해석한 너만 있지.
내가 눈을 감고 키보드를 갈겨도 넌 그걸 너에 맞게 해석하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이곳에는 내 글과 너만 존재해.
난 그 어디에도 없고.
내 글하고 평생 살 거면 상관없는데 내 얼굴함 보긴 해야지.
약 잘 먹고.
그리고 형은 여자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