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잘 해주면 후회가 안남는다고 했는데요
나는

눈물이 날까요

나름은 잘 할려고 한건데요

미안해요
나는 잘해주면 후회가 안남는다는 저 말에 속았어요
분갈이 하고 싶댔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욕심이 안버려져요
버리려할수록 벼리어져요
나는 빌어요
내 꿈을
근데 꿈이 점점 사라져요

분명 잘 해주면 후회가 안남는다고 했는데요
왜 날까요

왜 복수도 못하게 다 받아줬나요
왜 투정을 받아줬나요
왜왜왜왜
남탓하는게 제 장기거든요
저는 행복아니면 불행이거든요
저는 이기적이거든요

잘가란 말도 안나와요
십리도 못가서 돌아오세요
잊혀지기 두려운데 나보고 어떡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