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간들과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두려움을 암시하고 있다
그것은 누구도 말릴 수 없는 광기의 질주로 표현되며, 호기롭게 들어선 골목에서 서로의 사정을 나누며 소통하기는 커녕 곧 모두가 상처를 입고 두려워하며 황급히 탈출구를 찾게 되는 단절과 배신의 현장이다
누가 정말 무서운 아해인지 피아 식별할 새도 없이 골목길에 내몰린 아해들은 뒤엉켜 달린다
인간 세상은 일견 온화한 광장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 이와 같은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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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게 되었기에 더이상 두려워 하지 않고 더이상 골목이 막히지 않았다는 해석이군요. 흥미롭네요.
제가 상을 지나치게 어두운 사람으로 본 것도 같네요 - dc App
각자의 해석이 있는 거니까요. 그럼 진짜 빠이. 글 써야 함. 진심 글 하나도 못씀.
ㅇㅇ - dc App
개추 드립니다. (응 구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