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b4c423f7d32cb37cba9be74683706d2d0f62157b79bf7670e71c752946a6e7a61d75339b2f725ee45c1fa0fb3d6f0f27ed2d2e78

이 시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간들과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두려움을 암시하고 있다
그것은 누구도 말릴 수 없는 광기의 질주로 표현되며, 호기롭게 들어선 골목에서 서로의 사정을 나누며 소통하기는 커녕 곧 모두가 상처를 입고 두려워하며 황급히 탈출구를 찾게 되는 단절과 배신의 현장이다
누가 정말 무서운 아해인지 피아 식별할 새도 없이 골목길에 내몰린 아해들은 뒤엉켜 달린다
인간 세상은 일견 온화한 광장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 이와 같은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