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잘못을 하면 누군가가 그 사실을 알려주기를 원했어.
그래야 내가 변할 수 있으니까,
그래야 내가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 누구도 내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 거야.
나는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내가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다는 거야.
그러면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건데?
그건 마치 그냥 나의 존재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 같잖아.
나는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다는데, 이렇게도 고통스럽다는 건 나의 존재 자체가 고통이라는 것 같잖아.
그래서 난 내가 잘못을 하면 누군가 그 사실을 알려주기를 원했어.
그래야 내가 변할 수 있으니까.
그래야 내가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