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노란색 전송 버튼을 눌렀습니다.

핸드폰을 던졌다가 다시 쥐었다가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잠에 들었습니다.


알람을 끄자마자 답이 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1은 사라졌습니다.

답은 없었습니다.


이튿날이 되었습니다.

답이 없었습니다.


다음 주가 되었습니다.

답이 없었습니다.


삼주가 지났습니다.

답이 없었습니다.


죽어버린 채팅방으로 가 몇 자를 쓰다 지웠다 반복합니다.


글은

짧았다 

길어졌다

춤을춥니다

밤입니다

이윽고

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