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국을 닮은,

아쉽지만 여인을 닮은

 

8월의 노래 버들나무.

강에서 적셔봐도 꺾어진

모습은 흡사 강철나무; 즉 소나무를 닮았다.

 

송과 버들나무    고려의 역사를 닮은

송과 버들나무    서희와 세종대왕처럼

송과 버들나무    이순신과 강감찬 장군처럼.

 

내가 당선된 후 50년간

1년에 600개씩 3만편의 시를 쓰리라(컨택 요건도 없는데 하나마나지, 명예회원위탁하려면 010-3935-4750  (우리어머니 신복덕)참고

 

가벼운 맹세보단

소중한 약속이 중요하기에,

오늘도 난 내가 한 말을 잊어버린,

잊은, 잊혀진, 스쳐가는

소나무의 내음새에 약속하는 사람이 되리라.

 

소나무라면 나의 나약함을 채울 수 있으니까 말이다.

나와 우리 민족의 영혼(映混)인 백두산 정계비처럼,

나와 우리 민족의 영혼(映混)인 나약함을 비문에 묻자. 이 용기없는 녀석들아.

 

강 물에 다이빙 후 버들나무나 한번 잡아보세,

(중국을 맛보는 버드나무), 피식.

 

전쟁이 또 일어나면,

모처의 운명이 다 달라지겠지.

도처의 인연이 또 섞이겠지

송과 버들은 어떻게 될까? 이걸 이해는 할까?

 

송과 버들, 송과 버들

 

버들

 

송숲 즉, 버드나무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자.

낯선 오아시스에서

버들잎을 갖는, 잡는 행운을 느낀 적도 있으니까,

알고 있겠지?

 

모든걸 포기해야 그게 생긴다는 것을,

모세의 홍해처럼

우리는 우리의 홍해를 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