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이런 생각이 듦...

다 그런건 아니고 그런 느낌을 주는 시들이 확실히 많아지긴 한 것 같아요.

현대시라는 이름하에 감각적인 이미지만 줄줄 나열해 놓은 시들이 너무 많은데

전 그걸 읽는 사람들이 이해하고 읽는건지 아니면

그런가보다 하고 읽는건지 궁금...

소통이 전혀 안 되고 시인 자신의 세계에만 갇혀 있는 폐쇄적인 시들을 읽다 보면

그러니까

뭔가 어렴풋한 느낌과 이미지만을 전달하는 시들을 보다 보면

아 그래서 시가 그들만의 리그란 말을

들을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학 전공한 나도 이해가 안 가는데.....문학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에 대해 더 알고 싶지도 않을듯

그들 사이에서만 소통하는, 그런 문학이었나요 시가..

아님 내가 무식해서 이해를 잘 못하는 건지 몰라도

이해의 영역을 넘어선, 시인 본인의 자위행위 같은 시들을 읽다보면

울화통 터질 때가 한두번이 아님...

나도 저런 식으로 써야 등단하나 싶고...

그래서 나름 흉내내보면 작위적이라는 느낌만 들고...

 

그냥

그냥 회의감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절대 한국문학 전체를 비판하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