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있는 사랑은
아무도 몰라요
지나오듯 속삭이던 귓속말로
가득 머릿속을 메우던 그 말들도
이젠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요
여름이 지나니 낙엽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 사랑도 떠나가니
잊혀지고 지워져서
이젠 아무도 모르는 그런 사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