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속 조용한 공간
수의 기를 훔치고
조용히 바라본 시선
교차할때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사람들을 호도했던 음악가.
그는 이제 없지만
나는 그의 음악을 쉽게 되부르곤 한다.
저 산에 모인 나무들은
수학같이 아무도 신경 안쓰는 나무들인가 보다.
멧돼지가 할퀴고간 곳에는
격하게 신경쓴 농부들이 눈물나나 보다.
어둠속, 조용하게 걸쳐대는 심판론이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삶의 향연.
나는 그런 것들이 싫었다.
아니, 그런 것들을 혐오했다.
혐오,삭제,분노,죽음
이 네개가 신인상 초점중 하나다.
왜 그럴까?
우리 사회가 그렇게 폐쇄적인 것도 아닌데?
문돌이의 조용한 질문을 귀담아 들어주세요.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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