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간이 흘렀다.

반짝거리는 레드의 향기는 나를

고혹적으로 만들었고

 

게워낸 풀숲 향기로

숨막힘을 대신 전했다.

 

페어리들이 노늬는 이곳에서는

빨간 빛의 향기가 시계를 대신하네

 

수업료를 받지 않더라도

누구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알고 있었네.

 

루비의 고혹적인 빨간 눈망울

숲에 살던 개미들도 잠시 멈춰 지켜보던

 

화려한, 그 자체로서의 루비.

 

조금만 깎아내어 루비 반지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신부에게 전해줄 요량인 것을

 

in to my eyes, some everybody beautiful 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