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도 제 몸을 비우고 싶은 것이다너무 오래 버려진 그리움 따위버리고 싶은 것이다꽃 피고 비 내리는 세상 쪽으로날아가 한꺼번에 봄날이 되고 싶은 것이다사막을 떠나 마침내 낙타처럼 떠도는내 고단한 눈시울에흐린 이마에참았던 눈물 한 방울 건네주고 싶은 것이다
그래도 황사는싫어
그 친구도 외로운 모래다ㅜ
이 시인은 진짜 이상하네
정말 별로네
정말 별로다
ㄴ난 이 시인 좋던데..물론 아직 한 권 밖에 안 읽어봄
화자가 사막에 안 가봤다면 거짓말을 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