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라는 저주에 빠진 인간이 만들어낸 해병 문학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창의력이라는 것으로 인해 해병 문학은 종말을 맞이하게 될 위기다
인권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무너트릴지 고민하는 자들이 존재하는 이 잔인한 사회 속에서 지금의 해병 문학이 유지될 명분이 있는가?
우리는 지금의 해병 문학을 끝낼 필요가 있다!
그것은 고인들에 대한 모욕이었다
그것은 광기를 숨기는 선전이자 프로파간다였다
그것은 대한민국을 좀 먹는 무언가에 대한 희화화였다
황출근, 그는 이제 더 이상 압도적인 무언가가 아니다
인간의 건강을 상징하는 근육은 더 이상 이 사태와 어울리지 않는다
더 이상 이것은 개그가 아니다
우리의 모습은 참혹한 선택을 한 사람들의 눈물과 비명은 듣지 못하는 괴물들이었다
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자들에 대한 조롱이었을 뿐이다!
이것은 이제 죽음과 공포와 폭행에 대한 폭로이며 변화이다
눈을 감아도 보이는 끔찍한 참상을 모두에게 알리는 형식이어야 한다
우리는 자중할 필요가 있으며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우리의 마음은 변화를 원한다
https://m.dcinside.com/board/marinecorps/243004 대체품 공익문학
해병문학이 아닌 어두컴컴한 분위기의 부조리 문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