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쎄이! 오늘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나? "
라는 질문에 나는 삼겹살을 먹고 왔다고 말하였고
말이 끝나자마자 내 각개빤쓰를 훅하고 내리시더니 내 똥꾸녕에 집게 손가락을 푸욱 하고 집어넣으시고는
마구 휘져으셨다. 나는 그 쾌감에 따흐흑 소리를 연신 내질렀고
무엇을 발견한듯 쑤욱 하고 손가락을 빼셨는데
두공탁 병장님 손가락 끝에는 오늘 점심에 삼겹살을 싸먹었던 상추 두 잎이 들려있었다.
상추에는 각종 똥찌꺼기들이 잔뜩 묻어 있었는데
두공탁 병장님은 상추를 입에 넣고 쑤욱하고 빼더니 똥찌꺼기 범벅인 상추들이
마치 밭에서 갓 딴 상추마냥 깨끗해져있었다.
기합!
아이고
따흐흑
악!!
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