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해병대의 정신을 새겨 주러 간다네

해풍에 몸을 실어 파도에 실어


해병성채 너머로 저녁놀도 춤추네

들판에 무리지은 해병의 노래


잘 있거라 가족아 정겨운 고향이여

우렁차게 불러 보자 입대의 노래


전역자 민간인 해병대로 바꾸며

우리들은 간다네 저 해병 끝까지


(간주)


해병대의 정신을 새겨 주러 간다네

오도봉고 나가신다 바다 가르며


수육을 베개 삼아 잠자리는 주계장

깃발에 휘날리는 그것은 황룡


기열공군 왔구나 저 하늘 천리에

모두가 역돌격 따흐앙 울리며


황근출 해병님은 역돌격 시전하네

도망치는 것이 아냐 이건 작전이다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해병대의 정신을 새겨 주러 간다네

오늘일까 내일일까 애타는 저녁


자진입대 한다면 다시는 못 만나리

끙끙대서 뭐 하랴 지금 입대하자


해병대의 정신을 새겨 주러 간다네

우렁차게 불러 보자 해병대 싸가


누구나 언젠가는 수육으로 된다네

한없이 끝없이 즐거운 이야기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 악악악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