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4년 8월 92일 , 톤요일 .


여느 때처럼 아쎄이들이 자진입대하고 해병수육이 되는 평화로운 해병성채 .


그러나 포항의 기열천문학자들이 관측한 결과 ! 


오늘 해병성채에 소행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 


오도 해병들은 소행성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 


소행성이 해병성채에 정확하게 떨어진다고 하니 대비책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었다 .


그러나 얼마 전 황 근출 해병님이 참새 한 마리를 보고 역돌격하셔서 , 


아직까지 돌아오시지 않으셨기에 어쩔 수 없이 박 철곤 해병님이 해병들을 이끌으셨다 .


박 철곤 해병님께서는 6.9초만에 마라톤 회의를 시작하시고는 말씀하셨다 .


" 새끼들 , 소행성에 대해 아는 자가 있는가 ! "


그러자 한 아쎄이가 대답했다 .


" 악 ! 제가 소행성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 허락을 구해도 될지 여쭈어보아도 되는지를 윤허해주십사 하는 것을 감히 제가 알아도 되겠습니까 !? "


" 새끼 기합 ! "


박 철곤 해병님이 말씀하셨다 .


" 아쎄이 ! 이름이 무엇인가 ! "


그러자 아쎄이는 , " 악 ! 제 이름은 망 원경으로천체를보는것은언제나아름다워 !!!! 입니다 !!! " 


라고 대답하니 , 비록 아쎄이지만 오도 해병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박 철곤 해병님의 전우애를 자극시켰다 .


박 철곤 해병님은 이 대답을 들으시고는 , 


" 기합찬 이름이군 ! 그럼 어서 소행성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 " 


" 악 ! 소행성이란 , 태양 주위를 떠돌아다니는 매우 큰 짱돌입니다 ! "


아아 , 그 큰 돌이 해병성채로 떨어진다니 ! 


많은 아쎄이들은 기열계집처럼 공포에 떨었으나 ,


오도 해병들은 해병정신으로 이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


박 철곤 해병님이 말씀하셨다 .


" 새끼들 ! 이 중에서 소행성을 막을 방법을 아는 자가 있는가 ! "


그러자 기열 황룡이 ,


" 뭘 막긴 막아 좆게이 새끼야 . 그냥 대피해야지 . " 라는 기열스러운 말을 해 


박 철곤 해병님의 곤봉에 맞고는 기열계집같은 비명을 지르고는 해병다짐육이 되어 주린 해병들의 배를 채워주니 ,


기열 해병들까지 전부 하나가 되는 마라톤 회의의 본질을 이룬 게 아니겠는가 ! 


무 모칠 해병님이 말씀하셨다 .


" 악 ! 해병 모두가 전우애를 통해 하나가 되어 기열 소행성을 역으로 공군기지로 던져버리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에 대해 감히 제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 "


박 철곤 해병님께서는 이를 적극 수용하시고는 소행성을 막기 위한 대형을 아쎄이들에게 친히 알려주셨다 .


결국 소행성이 떨어진다는 예정 시간이 되었다 . 


해병들은 아쎄이 오도해병 모두 하나가 된 채 미리 맞춰 놓은 대형대로 서고는 , 각각 자신의 자리에서 소행성을 막을 준비를 마쳤다 .


그러나 ! 생각보다 너무 강력한 소행성에 맞고 해병들은 전부 해병바베큐가 되어버렸고 , 해병성채는 한 줌의 재가 되었다 .


이후 역돌격을 마치고 돌아오신 황 근출 해병님은 , 


어째서 해병들은 어디로 가고 한 줌의 재와 해병바베큐만이 널렸는지 알지 못하셨지만 ,


해병바베큐를 맛있게 드셨다 .


그러나 매우 많은 양의 해병바베큐를 드시고는 해병푸아그라가 되어버리는 찐빠를 일으키셨지만 


해병들 모두 하늘의 별이 되어 해병들이 우주에서 전우애를 나누니 이 어찌 장소를 가리지 않는 해병정신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 


싸워서 이기고 지면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부라보 ! 부라보 ! 

해 병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