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뮤지컬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새벽감성 아니면 쓰기 힘든 글인것 같네요 ㅋㅋ..
아무것도 모르던 중딩때 이름모를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엠씨더맥스 음악을 듣고
그게 귀에서 안잊혀져서 새벽 내내 열어본 페이지 목록 찾아가면서 그 블로그 다시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대한민국 가요계 입문을 엠씨더맥스의 음악으로 한게 참 인생에 있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몇 안되는 일 중 하나입니다
공인은 아니지만 이미지가 매우 중요한 직업인 연예인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것도 사실이고
말로는 소통 소통 운운하지만 정작 다가서러면 귀를 닫아버리는 대중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고, 말로는 믿는 척 관용있는 척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떤 이유를 대서든 용서하지는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당연히 아시겠죠
아무리 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 해도, 음악으로 실력을 증명해도 그 외의 잡음들이 끊임없이 형을 괴롭힐 것 같아서 팬으로써는 참 마음이 아픕니다
팬들의 응원이 아무리 힘이 되어도, 음원의 순위가 엠씨더맥스의 실력을 증명한다 하더라도 그것들이 제삼자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가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잘 압니다. 심지어 그들 중에는 엠씨더맥스를 알지도 않았으면서 물타기로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음반을 내주시고 콘서트를 해주시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해줘서 참 고마워요 ㅎㅎ
인생에서 제일 처음 가 본 콘서트가 엠씨더맥스 콘서트였고 처음으로 멜론에서 돈주고 받아본 음악이 엠씨더맥스 음악이었고
다만 아쉽게도 군입대때문에 이번에 뮤지컬은 가지 못할것같네요 ㅠㅠ 이번학기 휴학한게 참 후회가 됩니다..
형의 도전을 반대하고, 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것까지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그림자보다는 형의 공연을 응원하고 엠씨더맥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항상 기억해 주세요! ㅎㅎ
물론 저는 못보겠지만 아무쪼록 공연가서 멋진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이번 뮤지컬이 형의 음악인생에 있어서 긍정적인 한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팡철이형 화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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