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것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남은 것이 아무리 믿기지 않더라도 그것이 진실이다


나한테는 12화가 딱 저 말이었음



악어 < 신은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했음. 신이 저렇게 나댄다고? 제일 먼저?

서출구 < 대천사랑 역할을 바꿔 연막 친 신인가? 싶었기도 했음. 근데 방송에 대천사 뽑는 걸 보여줘서 대천사 픽스

성범 < 얘는 악마가 아니면 문제 있다. 라고 생각했음. 12화 진짜 거하게 말아 먹을 뻔


ㅡㅡㅡ


여기서부터 문제


민아 < 신이 민아를 악마라고 했다가, 서출구한테 거짓말한 것을 실토하면서 악마 제외

혜선 < 얘가 신인가? 싶었는데, 장동민 계략으로 신이 아닌 것을 눈치 챔


어? 그럼 엠제이라고? 얘는 절대 신일리가 없는데? 진짜 말이 안 되는데?


이 때 인지부조화 와서 '아.. 그럼 민아가 신이구나'


마침 서출구한테 장동민이 악마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여자임(엠제이 목소리는 절대 아니었어서 더욱 확신)

와 씨발 민아가 숨겨둔 한 패가 있었구나

마냥 병신이 아니었구나!


이때 뭔가 착착 들어맞기 시작했다고 느꼈음
첫 악마 공개 이후에 민아가 스티브한테 너는 천사 같다고 말한 것도 연막이고, 서출구한테 민아를 악마라고 말하라고 한 것도 페이크였구나 싶었음


와, 서출구도 민아도 정말 잘 했다




근데 씨발 패 까보니까 민아는 정말 멍청했던 천사가 맞았고, 장동민은 갓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내가 장동민이었으면 나는 엠제이 신이라고 절대 생각 못 했을 거고, 서출구가 대천사라고 확신하지도 못했을 거 같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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