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결과로만 판단하는 극단적인 결과지상주의다
과정이야 어쨌든 결과만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그들은 그 주장을 외칠 자격도 없지
어차피 끝이 허망한데 그 주장을 남들한테 해서 뭐할까
결국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는 주장이며 애써 그럴 필요가
없다는 얘기지
그치만 그런 글을 적거나 연설하는 사람들의 그 행위자체가
그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무의미한데 왜 애써 그러고 있는가?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결과지상주의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어차피 죽을테니 더 살 필요 있나
어차피 똥으로 나올테니 먹어봐야 뭐하나
어차피 한번은 죽을 사람들 살해해도 무관한가
어차피 밤에 자야할 것 아침에 안일어나도 무관한가
어차피 더러워질 것 씻어봐야 뭐하나
어차피 역사속에서 사라질 집 지어봐야 뭐하나
어차피 몇일 뒤면 까먹을거 가족들과 포옹해서 뭐하나
어차피 죽을거 뭐하러 낳나
어차피 종말할 우주 열심히 가꿔봐야 뭐하나
진짜로 그렇다고 생각하나?
그 과정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왜 폄하하는가
이 세상의 진리가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수준 낮아서?
내가 볼 때는 대상무시의 일종으로 보인다
삶을 무시하는 것이지
대상무시란 예를 들어서 서울대가 목표였던 사람이
그 뜻을 못 이뤘거나 못 이룰 것 같을 때
서울대를 무시하기 시작하는 심리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명품쓰는 사람들 욕하는 것
실연당했을 때 저딴놈이랑 잘 헤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최고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 등
그러한 대상무시가 일어나는 거라고 봐야겠지
자기를 깎아내릴 수 없으니 그 대상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물론 이때 자기가 철학적 사유로 결론낸 사람들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것들은 대부분 부수적인 욕심에 해당하기 때문이지
다만 진짜로 그렇게 되고 싶은 욕심은 굴뚝 같지만
그냥 그렇게 자포자기하고 있는 상태라면 얘기가 다르다
어쨌든 자기합리화에 해당하지
자기합리화의 문제는 일관성의 결여다
철학적 사유로 결론냈으면 자기 생각이나 행동이
일관되지만 후자 같은 경우는 언행에 불일치가 일어난다
겉으로는 저놈이랑 헤어져서 좋다고 그러고 있지만
속으로는 타들어가고 있는거지
자기합리화의 한계다
삶에서 여러가지 모순이 생기는 것이지
아무리 좋은 생각도 자기가 깨달아야 하는거지
깨닫지도 못했으면서 억지로 자기삶에 맞추려고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세상이 무의미하고 허무한가?
그런데도 남들한테 굳이 동조를 구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건 이미 의미가 있고 허무하지 않다고 표현하는
행위로 보이는데
아무튼
우리는 과정속에 살아 있는거지 결말속에는 아무것도 없다
결과는 그 자체로 죽은 상태, 끝이다
역사적 관점이라고 해야할까
종이쪼가리나 기억속에 새겨지는 그런 몇줄, 몇장의 기록
그런 관점으로 보면 진정으로 세상은 무의미하지만
그 관점을 바꿔보면 그건 극히 단편적인 부분이라는걸
알 수 있지 않을까
달을 보는데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그 틈으로 보는
상태라고 해야할까? 정작 중요한 것은 다 가려진 상태인데
자기한테 보이는 것만 전부라고 생각하는 거지
삶은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
삶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고 움직이는 상태다
동사적이기도 하고 형용사적이기도 하지
분명한 것은 명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명사는 대상의 순간을 멈춰놓고 포착해놓은 언어다
가장 언어적이지 못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우주라는 명사속에서는 우주가 멈춰있다
한장의 사진으로 기록되는 언어가 명사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우주라는 명사는
중의적 의미를 갖게 된다
그들에게 우주는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인다, 살아 있다
영어로 따지면 우주는 명사가 아니라 동명사다
인간이라는 단어는 얼마나 볼품없나
자기정체성을 잃으면 그 단어속에 갇히게 될거다
무슨 말 하는지 이해가 되냐
삶이라는 단어의 중의적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가
허무주의라고 봐야겠지
그 속의 모든 등장인물과 사물들이 모두 멈춰진 세상속에
놓여진 상태가 허무주의적 상태라는 것이다
문학적이지 못한 상태, 상상력이 소멸한 상태,
창의적이지 못한 상태
그야말로 죽어있는 상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자기가 멈추기 때문에 세상도 멈추는 것이다
자기가 움직이면 세상도 따라 움직일거다
살아있고 싶다면 몸과 마음을 움직여라
과정이야 어쨌든 결과만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그들은 그 주장을 외칠 자격도 없지
어차피 끝이 허망한데 그 주장을 남들한테 해서 뭐할까
결국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는 주장이며 애써 그럴 필요가
없다는 얘기지
그치만 그런 글을 적거나 연설하는 사람들의 그 행위자체가
그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무의미한데 왜 애써 그러고 있는가?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결과지상주의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어차피 죽을테니 더 살 필요 있나
어차피 똥으로 나올테니 먹어봐야 뭐하나
어차피 한번은 죽을 사람들 살해해도 무관한가
어차피 밤에 자야할 것 아침에 안일어나도 무관한가
어차피 더러워질 것 씻어봐야 뭐하나
어차피 역사속에서 사라질 집 지어봐야 뭐하나
어차피 몇일 뒤면 까먹을거 가족들과 포옹해서 뭐하나
어차피 죽을거 뭐하러 낳나
어차피 종말할 우주 열심히 가꿔봐야 뭐하나
진짜로 그렇다고 생각하나?
그 과정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왜 폄하하는가
이 세상의 진리가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수준 낮아서?
내가 볼 때는 대상무시의 일종으로 보인다
삶을 무시하는 것이지
대상무시란 예를 들어서 서울대가 목표였던 사람이
그 뜻을 못 이뤘거나 못 이룰 것 같을 때
서울대를 무시하기 시작하는 심리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명품쓰는 사람들 욕하는 것
실연당했을 때 저딴놈이랑 잘 헤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최고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 등
그러한 대상무시가 일어나는 거라고 봐야겠지
자기를 깎아내릴 수 없으니 그 대상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물론 이때 자기가 철학적 사유로 결론낸 사람들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것들은 대부분 부수적인 욕심에 해당하기 때문이지
다만 진짜로 그렇게 되고 싶은 욕심은 굴뚝 같지만
그냥 그렇게 자포자기하고 있는 상태라면 얘기가 다르다
어쨌든 자기합리화에 해당하지
자기합리화의 문제는 일관성의 결여다
철학적 사유로 결론냈으면 자기 생각이나 행동이
일관되지만 후자 같은 경우는 언행에 불일치가 일어난다
겉으로는 저놈이랑 헤어져서 좋다고 그러고 있지만
속으로는 타들어가고 있는거지
자기합리화의 한계다
삶에서 여러가지 모순이 생기는 것이지
아무리 좋은 생각도 자기가 깨달아야 하는거지
깨닫지도 못했으면서 억지로 자기삶에 맞추려고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세상이 무의미하고 허무한가?
그런데도 남들한테 굳이 동조를 구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건 이미 의미가 있고 허무하지 않다고 표현하는
행위로 보이는데
아무튼
우리는 과정속에 살아 있는거지 결말속에는 아무것도 없다
결과는 그 자체로 죽은 상태, 끝이다
역사적 관점이라고 해야할까
종이쪼가리나 기억속에 새겨지는 그런 몇줄, 몇장의 기록
그런 관점으로 보면 진정으로 세상은 무의미하지만
그 관점을 바꿔보면 그건 극히 단편적인 부분이라는걸
알 수 있지 않을까
달을 보는데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그 틈으로 보는
상태라고 해야할까? 정작 중요한 것은 다 가려진 상태인데
자기한테 보이는 것만 전부라고 생각하는 거지
삶은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
삶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고 움직이는 상태다
동사적이기도 하고 형용사적이기도 하지
분명한 것은 명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명사는 대상의 순간을 멈춰놓고 포착해놓은 언어다
가장 언어적이지 못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우주라는 명사속에서는 우주가 멈춰있다
한장의 사진으로 기록되는 언어가 명사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우주라는 명사는
중의적 의미를 갖게 된다
그들에게 우주는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인다, 살아 있다
영어로 따지면 우주는 명사가 아니라 동명사다
인간이라는 단어는 얼마나 볼품없나
자기정체성을 잃으면 그 단어속에 갇히게 될거다
무슨 말 하는지 이해가 되냐
삶이라는 단어의 중의적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가
허무주의라고 봐야겠지
그 속의 모든 등장인물과 사물들이 모두 멈춰진 세상속에
놓여진 상태가 허무주의적 상태라는 것이다
문학적이지 못한 상태, 상상력이 소멸한 상태,
창의적이지 못한 상태
그야말로 죽어있는 상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자기가 멈추기 때문에 세상도 멈추는 것이다
자기가 움직이면 세상도 따라 움직일거다
살아있고 싶다면 몸과 마음을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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