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제가 플라톤에 관하여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데아를 아직 이해하지 못해 책을 읽으려 하는데 추천하는 책이 있습니까?
댓글 28
이데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자체가, 복잡하게 생각하니까 이해하지 못하지.. 이데아는 직관적으로 생각해야해.. 우리가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데아란게 궁극적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해.. 궁극적인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걸 우리 뇌속에 품고 있지 않다는거야.
vsela(value5070)2024-06-26 0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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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가 뭔지 전혀 이해 못한듯..
철갤러 1(58.29)2024-06-26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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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에 대해서 이해했다면 궁극 이전에 '보편', '닮음', '원형' 개념부터 설명했어야함. ㅅㄱ
철갤러 1(58.29)2024-06-26 0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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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 지리멸렬한건 대부분 쓸모 없는 헛소리니까, 핵심만 얘기한거 아니야..
vsela(value5070)2024-06-26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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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본질은 단순화해야해. 헛소리나 지리멸렬하게 떠들면,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로 끝날 가능성이 크니까.
vsela(value5070)2024-06-26 12:10:00
철학 초심자라면, 이정우의 개념-뿌리들 이라는 개념서를 정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철갤러 1(58.29)2024-06-26 0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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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이론을 보통 쉽게 설명할 때는 '개념' 이라는 것을 가져옴. 개념이 뭔가? 개별적 대상들과 관계하는 보편적 관념을 뜻함. 보편이란 무엇이냐면, 여럿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뜻함. 예를 들어서 사람에 대한 개념이라고 하면, 여러 개별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징이 있을 것 아님? 바로 이 특징에 대한 관념이 개념이 되는 것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리적 형태, 행동 양식, 기능(이성, 지성, 감성 등) 이런 것들이 사람에 대한 개념에 포함되겠지
철갤러 1(58.29)2024-06-26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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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음. 플라톤은, 개념이라는 것이 우연히 우리의 정신에 주어졌을리가 없다고 생각한 것임. 우리 정신 바깥에도 개념에 대응하는 무언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거임.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지만 우리 눈 앞의 사물들 만큼이나 실재해야 한다고 믿었음. 그걸 이데아라고 부르는거임. 현상계와 구별되는 부동하고, 영원한 진실의 세계가 그런 이데아로 구성된다고 믿었던 거임
철갤러 1(58.29)2024-06-26 0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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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는 그래서 여러 기능을 가짐. 그 중 하나가 속성 일치 현상에 대한 설명임. 우리 인간은, 여러 개별적인 사물들을 범주화 시킬 수 있음. 네모는 네모끼리, 세모는 세모끼리, 노트북은 노트북끼리, 사람은 사람끼리, 동물은 동물끼리. 이렇게 개별적인 대상들 사이에서 공통된 무언가를 인식하고, 그것들을 분류해낼 수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거임.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인간이라는 존재는 이런 분류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됨. 아예 생각, 판단 조차를 못하게 된다는 거임
철갤러 1(58.29)2024-06-26 0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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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우리의 판단의 형식이란, 개별 대상과 개념의 결합 이거나, 개념 + 개념의 결합. 이 2가지 형식 중 하나임.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사람은 동물이다' 이것들이 바로 그 2가지 형식의 사례겠지. 보편이 없으면, 개념의 적용도 보장될 수가 없다는 것
철갤러 1(58.29)2024-06-26 0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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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를 통해서 그런 문제들이 쉽게 해결됨. 사람의 이데아, 세모의 이데아, 네모의 이데아, 노트북의 이데아 같은 것이 있다고 가정하면, 개별적 사물들은 그 이데아에 참여함으로써 그것과 관계함. 그래서 우리는 개별적 사물들이 닮고자 하는 원형을 보고 그것을 '분류' 해낼 수 있게 되는 것임. 그리고 판단의 형식에 대해서는 이데아를 근거로 보편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되는 거임.
철갤러 1(58.29)2024-06-26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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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자들은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보편자 실재론의 시초로 봄. 보편자의 예로는 속성, 관계, 종(kind) 가 있음. 속성은 어떤 하나의 개체에 귀속된 특징이며 여러 개체들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을 뜻하고 관계란 개체 사이에서 성립하는 무언가고, 종은 개체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음. 보통 명사로 표현되는 것들이 종이겠지.
철갤러 1(58.29)2024-06-26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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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어떻게 자신의 철학에서 보편자 이론을 활용하는지 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될 것임. 정의, 우정, 사랑 등등이 '무엇' 인지 그 본질을 밝혀내는데 활용하거든. 암튼 손가락 아파서 여기까지 함
철갤러 1(58.29)2024-06-26 0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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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 = 우주에서 분리된 인격자의 창조론 끝. 여기서 더 설명을 덧붙이는것자체가, 본질을 안보고, 그냥 헛소리나 지리멸렬하게 떠들고 싶은 개인적 욕망일뿐이지.. 진리의 끝은 단순화로 희귀하는거야. 너처럼, 그렇게 의미없는 소리나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것자체가, 의미업단거야. 결론은 본질이야.. 서양철학에 가장 큰 문제로 전에도 지적한 부분이 이점이야.. 대부분 의미없는 소리가 많다는거야. 그냥 본질을 바로 찌르면 끝이야..
vsela(value5070)2024-06-26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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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58님. 이게 바로 전공자의 말씀!
고독사(125.188)2024-06-26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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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데아)에 관해서 58님처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한반도에서 몇 사람 안 될거임. 장담할 수 있음!
이데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자체가, 복잡하게 생각하니까 이해하지 못하지.. 이데아는 직관적으로 생각해야해.. 우리가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데아란게 궁극적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해.. 궁극적인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걸 우리 뇌속에 품고 있지 않다는거야.
이데아가 뭔지 전혀 이해 못한듯..
이데아에 대해서 이해했다면 궁극 이전에 '보편', '닮음', '원형' 개념부터 설명했어야함. ㅅㄱ
그딴 지리멸렬한건 대부분 쓸모 없는 헛소리니까, 핵심만 얘기한거 아니야..
모든 본질은 단순화해야해. 헛소리나 지리멸렬하게 떠들면,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로 끝날 가능성이 크니까.
철학 초심자라면, 이정우의 개념-뿌리들 이라는 개념서를 정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데아 이론을 보통 쉽게 설명할 때는 '개념' 이라는 것을 가져옴. 개념이 뭔가? 개별적 대상들과 관계하는 보편적 관념을 뜻함. 보편이란 무엇이냐면, 여럿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뜻함. 예를 들어서 사람에 대한 개념이라고 하면, 여러 개별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징이 있을 것 아님? 바로 이 특징에 대한 관념이 개념이 되는 것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리적 형태, 행동 양식, 기능(이성, 지성, 감성 등) 이런 것들이 사람에 대한 개념에 포함되겠지
플라톤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음. 플라톤은, 개념이라는 것이 우연히 우리의 정신에 주어졌을리가 없다고 생각한 것임. 우리 정신 바깥에도 개념에 대응하는 무언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거임.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지만 우리 눈 앞의 사물들 만큼이나 실재해야 한다고 믿었음. 그걸 이데아라고 부르는거임. 현상계와 구별되는 부동하고, 영원한 진실의 세계가 그런 이데아로 구성된다고 믿었던 거임
이데아는 그래서 여러 기능을 가짐. 그 중 하나가 속성 일치 현상에 대한 설명임. 우리 인간은, 여러 개별적인 사물들을 범주화 시킬 수 있음. 네모는 네모끼리, 세모는 세모끼리, 노트북은 노트북끼리, 사람은 사람끼리, 동물은 동물끼리. 이렇게 개별적인 대상들 사이에서 공통된 무언가를 인식하고, 그것들을 분류해낼 수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거임.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인간이라는 존재는 이런 분류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됨. 아예 생각, 판단 조차를 못하게 된다는 거임
왜냐면 우리의 판단의 형식이란, 개별 대상과 개념의 결합 이거나, 개념 + 개념의 결합. 이 2가지 형식 중 하나임.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사람은 동물이다' 이것들이 바로 그 2가지 형식의 사례겠지. 보편이 없으면, 개념의 적용도 보장될 수가 없다는 것
이데아를 통해서 그런 문제들이 쉽게 해결됨. 사람의 이데아, 세모의 이데아, 네모의 이데아, 노트북의 이데아 같은 것이 있다고 가정하면, 개별적 사물들은 그 이데아에 참여함으로써 그것과 관계함. 그래서 우리는 개별적 사물들이 닮고자 하는 원형을 보고 그것을 '분류' 해낼 수 있게 되는 것임. 그리고 판단의 형식에 대해서는 이데아를 근거로 보편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되는 거임.
현대 철학자들은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보편자 실재론의 시초로 봄. 보편자의 예로는 속성, 관계, 종(kind) 가 있음. 속성은 어떤 하나의 개체에 귀속된 특징이며 여러 개체들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을 뜻하고 관계란 개체 사이에서 성립하는 무언가고, 종은 개체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음. 보통 명사로 표현되는 것들이 종이겠지.
플라톤이 어떻게 자신의 철학에서 보편자 이론을 활용하는지 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될 것임. 정의, 우정, 사랑 등등이 '무엇' 인지 그 본질을 밝혀내는데 활용하거든. 암튼 손가락 아파서 여기까지 함
개독 = 우주에서 분리된 인격자의 창조론 끝. 여기서 더 설명을 덧붙이는것자체가, 본질을 안보고, 그냥 헛소리나 지리멸렬하게 떠들고 싶은 개인적 욕망일뿐이지.. 진리의 끝은 단순화로 희귀하는거야. 너처럼, 그렇게 의미없는 소리나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것자체가, 의미업단거야. 결론은 본질이야.. 서양철학에 가장 큰 문제로 전에도 지적한 부분이 이점이야.. 대부분 의미없는 소리가 많다는거야. 그냥 본질을 바로 찌르면 끝이야..
역시 58님. 이게 바로 전공자의 말씀!
플라톤(이데아)에 관해서 58님처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한반도에서 몇 사람 안 될거임. 장담할 수 있음!
58님께 바칩니다. https://youtube.com/watch?v=X6757VkzIr4&si=-qtSVZvFR7ZxQZaW
캬, 거듭거듭 읽을수록 좋다. 최고!
58님께 https://youtube.com/watch?v=Nd1UycrBDUg&si=F4KOFyCR_AgzCeAO
계속 58님께! https://youtube.com/watch?v=oaspI6TV8dM&si=tm29PgSOLTjT0Nd7
진짜 철학자 58님 만세! https://youtube.com/watch?v=phhFpSZ0og4&si=37xQr3lQw6ZruMNe
♥+ https://youtube.com/watch?v=P0EKtRmBQ3Q&si=6P0gsw3rqoRLnMex
고독사님 ㅎㅇ~
있다 오실진 모르겠지만 있다뵈요
아아 58님!ㅠㅠ
뜨억맨 인가봐.
이야 58게이 죽인다 정신이 번쩍든다
좆트님 오랜만) ㅇㅇ 58님의 위의 말씀은 진짜 철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