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철학도 아니고 그냥 내 경험임.

나이를 그리 많이먹은건 아니지만 20년 좀 넘게 살면서 요즘은 느끼는게 어릴때에 비해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다는거.

추상적인 표현이 아니라 그냥 정말 무게가 무거워서 답답하다 느낌.

어릴때는 마음이 가벼워서 그런지 삶을 즐길 수 있었는데 요즘은 무겁고 답답하고 잘 느껴지지 않는 느낌임.

마음이 가볍고 자유로워져야 삶을 더 잘 경험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그냥 단순히 가벼워지고싶었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제 오랜만에 영화한편을 봤는데 근래에 있었던 경험중에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

영화도 좋았지만 마음이 가벼워서그런지 근래에 2년넘게 못느꼈던 생생하고 살아있는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