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것도 고통입니다. 죽는 것과 죽음 자체는 엄밀히 말해서 다르죠. 즉 죽는 것도 삶의 한 과정이고, 최후의 과정이죠. 그래서 기왕의 고통스러웠던 일상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요. 저도 자살 비스무리한 흉내를 내봤는 데 몸과 마음의 큰 상처만 남긴 채 결국 죽지 못했습니다. 님이 알아서 판단하실 문제이지만, 시오란처럼 '나는
고독사(125.188)2024-07-22 02:14:00
답글
언제든 죽을(자살할) 수 있으니까 서둘러 죽을(자살할) 까닭은 없다'는 식으로, 느긋하게 죽음을 연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상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도 많지만, 대개의 인간은 수많은 고통 속에서 못 죽어 사는 경우입니다. 소주 한잔 하세요.
고독사(125.188)2024-07-22 02:19:00
답글
소주 대신에, 작은 십자가나 작은 불상은 어떤가요?
철갤러 1(220.121)2024-07-22 07:52:00
삶은 고통인데 거기서 가치가 오기때문
알고리즘펀치(kdsjwjdsjwwuwur737)2024-07-22 08:11:00
신이 이 세상을 불행하게 만들고, 그 안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필연을 만들었다면,
자살만이 신에 저항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자살도 결국엔 신에게 완전히 저항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본인의 불행을 최소화하고, 신에게 저항하기 위해서는 온갖 고통을 받아들이고 성장하여 '초인' 이 되어야 합니다. - dc App
죽는 것도 고통입니다. 죽는 것과 죽음 자체는 엄밀히 말해서 다르죠. 즉 죽는 것도 삶의 한 과정이고, 최후의 과정이죠. 그래서 기왕의 고통스러웠던 일상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요. 저도 자살 비스무리한 흉내를 내봤는 데 몸과 마음의 큰 상처만 남긴 채 결국 죽지 못했습니다. 님이 알아서 판단하실 문제이지만, 시오란처럼 '나는
언제든 죽을(자살할) 수 있으니까 서둘러 죽을(자살할) 까닭은 없다'는 식으로, 느긋하게 죽음을 연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상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도 많지만, 대개의 인간은 수많은 고통 속에서 못 죽어 사는 경우입니다. 소주 한잔 하세요.
소주 대신에, 작은 십자가나 작은 불상은 어떤가요?
삶은 고통인데 거기서 가치가 오기때문
신이 이 세상을 불행하게 만들고, 그 안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필연을 만들었다면, 자살만이 신에 저항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자살도 결국엔 신에게 완전히 저항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본인의 불행을 최소화하고, 신에게 저항하기 위해서는 온갖 고통을 받아들이고 성장하여 '초인' 이 되어야 합니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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