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뒤집혔다


내 마음이 지옥의 구덩이에 처박히는 것을 실시간으로 느꼈으며

머리가 뜨거워져서 터질 것 같은 압박감에 시달렸다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거리고 손발은 떨렸으며 차가워졌다


당시 나는 어줍잖은 수행을 한답시고 금욕중이었는데 그날을 기점으로 나는 맹렬한 성욕에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내 마음 속에 악마가 있는 것 같다고 느꼈고, 그 악마는 계속 나에게 속삭였다

"씨x년들....씨x년들...."


나는 점점 道와 멀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