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가 있다.
"폭력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 카타리나
사자가 소를 잡아먹으면 죄가 되나? 아니다. 자연이 그러한 것 뿐이다.
소가 사자에 대항해 사자를 들이받아도 그 역시 죄가 아니다.
하물며 지성체인 사람이 폭력을 당하고도 가만히 있으면 몸을 물려준 부모에게 죄를 짓는 거고 자기 자신에게 죄를 짓는 거고 상대방에게는 당위성을 부여하는 거다.
그런 '상습적 죄인'을 학교가 품어주고 계속 데리고 가야 하나?
가해자를 퇴학시켜봤자 가만히 있는 것 밖에 하지 않던 놈은 또 다른 가해자가 나타났을 때 또 가만히 있을 뿐이다. 즉 가해자를 퇴학시키는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다. 당사자의 행동이 바뀌는게 아니니까.
반면에 피해자를 퇴학시키면 자기방어도 하지 않는 찌질이가 사라져서 학교 입장에서도 좋고 학생들 사이에서도 분위기가 산다.
그리고 그런 비루한 찌끄레기는 애초에 무리에 섞일 자격이 없이 들어온 거니까 교육받을 자격 실격인 거고.
물론 부당한 폭력을 행사한 놈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댓가를 받을 거다. 그거면 되는 거다. 굳이 국가나 학교가 나서서 처벌까지 할 필요는 없는 거다. 개인 간의 시시비비에 너무 간섭하면 자유주의가 아니다.
이건 또 무슨 미친소리냐 ㅋㅋㅋ 약자로서 당하고만 있는것이 어떻게 강자에게 당위성을 부여하냐? 동시에 어떻게 이성적 사고를 가진 인간사회와 관계를 짐승과 먹이사슬에 비유하냐? 학교폭력의 가장 큰 원인인 약자의 인간관계에 서툼이 어떻게 약자의 존재 자체를 부정 될수 있는 근거가 됨? 니 논리는 단순히 폭력적 아집을 정당화 하기 위한 궤변에 불과함
글의 핵심이 되는 비유도 적절하지 못할 뿐더러 약자의 존재가 강자에게 학교폭력이라는 당위성을 부여한다는것은 완전한 궤변임. 동시에 학교폭력은 정상적인 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행위임 이는 엄연히 자유를 표방하는 여러 국가에서 조차도 엄연한 범법행위로 간주 하고 있음.
이런 인권이 침해 당하는 상황에서 조차 자유보장을 명목으로 국가의 개입을 막게 된다면 무정부 국가와 다를게 뭐임? 더욱이 이러한 상황을 자유권 보호 라는 명분으로 한두차례 방임 하게 되면 법의 위상은 땅을 칠것이고 그 누가 법을 지키겠음? 그럼 추가적이고 2차적인 학교폭력이 연달아 발생할것이고 결국 또 다른 사회 문제로 치닫을것이 분명함.
국가 설립의 가장 기초적이고 첫번째 목적은 바로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 보장이란걸 기억하셈.
1. 국가나 학교가 사사로운 일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면서 굳이 약자를 퇴학시키자는 것은 오류죠. 더구나 자유주의로써 사소한 일까지 간섭하면 안된다는 논리를 "학교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라는 방법에 넣으면 안되겠죠.
2. 학교 폭력에서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강자와 약자와 일치하는 것이 아니죠. 학교 폭력이라는 사건은 한 시기의 싸움 능력만을 보여줄 뿐 개인의 강함과 약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니까 학교폭력 가해자가 결코 사회가 원하는 강자일 수는 없고, 피해자가 학교교육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말 또한 틀린거죠. 학교의 본질이 싸움 잘하는 사람들의 동호회라면 위에 적은 말이 일부 의미가 있겠지만, 그건 아니니까요.
3. 죄인은 자신의 선택 가능성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피해자 중에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기를 원해서 된 사람은 없겠죠. 반면에 가해자는 모두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기 원해 본인의 선택으로 가해자가 된 것입니다. 만약 죄인이 있다면 그것은 가해자이고, 피해자가 죄인이라고 본다면 죄가 뭔지도 모르고 하는 소리죠.
그래 정신병자같은 소리 잘 들었고 남한테 피해는 주지마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