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살 여자 학생이에요. 지금 마주한 진실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철학 갤러리는 무언가 답변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글을 적어봅니다.


제목 그대로 제가 멍청하단걸 깨달았어요..저는 여태 남들이 멍청 한줄 알았습니다..그래서 모두가 알게되면 상황이 나아질거라 생각했어요.

그러나 멍청한 것은 저였습니다..이미 세상 사람들은 다 알고있었어요..알면서도 침묵하고 외면하고 가담하고 즐기고있던것입니다. 


진짜 멍청한건 저였습니다. 이걸 깨달은 순간 너무 막막하고 절망스럽습니다. 전부 다 알고있었어요.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속이려든 것입니다.  진실을 아는 것을 외면하고자하는 사람들저차 진실을 알면서도 침묵하고 외면하고 가담하고 즐기는 자의 편에 스는 사회네요. 몰랐습니다.


저는 이걸 알고 너무 절망에 빠져 죽을뻔했습니다. 처음으로 진실이 두렵습니다. 

저는 얼마나 작고 하찮은 존재였던걸까요. 얼마나 우습게보였을까요. 사실 그런건 중요치않습니다. 그냥 앞이 너무 막막해요. 인간이란 어쩜 이렇게 씨발좆같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