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게임을 하는 것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함인가?
당신이
영화와 음악을 보고 듣는 것은
영화감독과 배우가 되기 위함도 아니고
뮤지션으로서 살아가기 위함도 아니다
그런데
어째서
철학을 학문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 개인의 불만을 해소해 줄 처방약으로 여기는가?
따라서
말해질 수 있는 것은
철학이란 무엇인가?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
달리말해 말의 정의, 단어와 단락과 문맥, 문장 따위의
관계식 속에서 불명료함에 대한 거리두기가 철학이다
언어 속에서의 철학이란 위와 같이 정의할 수 있다
너는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을까? - dc App
있는 그대로의 것에서 당신은 나를 얘기하나? 나는 그저 나임 철학의 본질이 있는 그대로서의 그것에 대한 탐구이기에 그러하다는 것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그것을 있는 그대로서 말해지지 않기 때문에 이 얘기를 하는 것임 문자 그대로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것을 있는 그대로 전제하고 발언한다면 이런 얘기를 할 필요도 없겠지?
@ㅇㅇ(112.163) 전기한 것처럼 있는 그대로는 철학 그 자체임 개별학문인 물리학이 자연을 대상으로서 수학이 추상을 대상으로서 대한다면 여기서 말하는 대상은 무엇으로 정의하는가? 이것이 그것을 그것으로서 정의내림에 대한 정의이다
말하고자하는 대상의 정의 이 정의내림에 대한 범주 이 범주의 정의역 그래서? 이 정의역은 명료한가? 이것이 철학이다 이것은 개별학문이 탐구하는 영역이 아님
@ㅇㅇ(112.163) 고로, 말해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말해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묻는다면 말해질 수 있다는 것은 말해지는 대상에 대한 정의임 출발점을 상정하지 않고서는 도착점은 말해질 수 없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