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얼굴이 하나도 없어 어디를 가거나 전에는 안 그랬거든 어떻게 된 거냐 세상이 왜 이러냐 집인지 방인지를 나서도 늘 거의 새로운 사람들이야 알고 봤더니 경비원들도 육개월마다 바뀌어 청소 아줌마는 그나마 빗자루 든 노동자로 남네 하긴 나도 어느새 늙은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