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은 반증가능하지만 타인의 말은 반증불가능하다"
내가 어떤 거짓말을 한다고 할 때 거짓말이 충분히 그럴듯 하다면
정보비대칭 때문에 나는 내가 거짓말을 한단것을 알고
타인은 내가 거짓말을 한다는것을 모른다
나는 내가 한 어떤 거짓말이 거짓말임을 알기에
이 어떤 거짓말이 틀렸다는것을 알고
내 말은 내게있어 반증가능해진다
이것이 타인의 입장에서 적용된다면 아마 마찬가지 일것이고
타인의 어떤 말은 반증불가능해진다
한편 반증가능하다는것이 틀릴수 있음을 염두한다고 할 때
표면적으로는 내 말은 반증가능하다 그러므로 틀릴 수 있다
타인의 말은 틀렸다고 확정할수 없다의
어떤 인지적 겸손으로써 여겨질수도 있다
또 한편 반증가능하단것이 어떤 과학적 가설로써 받아들여지는
틀릴 가능성을 닫아놓았으므로 "의미있는 내용은 아니다"라면
나는 내가 틀릴가능성을 염두하기에 내말은 의미가 있고
타인은 틀릴가능성을 염두하지 않기에 의미가 없다로 여겨질수 있다
하나의 문장에 겸손과 오만 상충되는 두가지의 표현이 가능하다
같은 문장을 읽고도
누군가는 겸손으로 읽을것이고
누군가는 오만으로 읽을것이다
누군가는 농담으로 읽을것이고
누군가는 철학으로 읽을것이다
이것은 나에대한 풍자이기도 하며
이곳에 대한 풍자이기도 하다
내말은 맞고 다른사람 말은 틀리다
서로가 똑같이 생각한다
어쩌면 좀 더 생각해보면
나는 내가 거짓말을 하고있거나
혹은 하지 않는다고 알 수는 있는걸까? 할 수도 있다
우리가 대화를 하고있다고 생각하지만 대화를 하고있는것은 맞을까?
참 알수없고 황당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해속에서 충분히 대화를 하고있다고 착각하니까
아님말고
관측은 주체의 경험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중간까진 그냥 맞는 말 같은데
으음... 그래? 표현이 살짝 미끄러진 부분이 있긴해 "이 곳", "이 것"부분도 열어놨는데 너가 보기엔 어때?
하나의 문장에 겸손과 오만 상충되는 두가지의 표현이 가능하다 이거는 그럴듯함?
@ㅇㅇ(223.39) 거짓말을 하고 있는 주체가 상대방을 관측 할 때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거 아님? 나의 입장과 상대의 입장을 추정대입할 수 있으니까. 근데 이 글의 의미가 머임? 시? 각자의 인지차이에서 오는 불연결성?
@가짜몽상가 으음... 거짓말을 하는 주체? 거짓말을 한적있는 주체 쪽이 내가 말하는 부분에 가깝긴 함 이 글의 의미가 뭐냐...으음.. 본문에 써있잖아 누군가는 겸손으로 혹은 오만으로... 읽을것이다... 의미를 열어둔 글인거야
@가짜몽상가 "누군가는 이렇게 보고 또 누군가는 저렇게 본다" 그걸 말하고 있잖아 나는 일단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게 한 글인데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 이렇게 될수도 있지 그리고 "그걸 정하는건 읽는사람이 정하게 된다"라는 내용도 있지 뭐 그런거야
@가짜몽상가 으음.. 말이 이상해지는데 봐봐 자유롭게 살기위해선 다음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1. 지나친 자유는 방종임을 알아야한다... 2. ... 이런 규칙이 있다 쳐 1을 지키는건 꽤 그럴듯 해보여 근데 이런생각이 들지 "자유인데 왜 규칙을 지키라는거지?" 이상하잖아?
@가짜몽상가 그럼 이제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이렇게도 될수있고 저렇게도 될수있다" 이거인데 글의 해석이 글쓴사람에 의해 닫혀버려.. 황당하잖아? 그래서 그게 우회가 가능한지를 따진거고 보통은 우리가 이게 해석이 하나로 고정된다는 생각이 익숙하니까 그래서 글의 의미가 뭐임? 이래버린단거야 그걸 말하고 있는 글인거야
@가짜몽상가 너가 시를 떠올린건 꽤 자연스럽다고 생각해 나도 처음에 이게 층위가 여러개란것이 꽤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시' 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