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나는 이 속담을 참 좋아한다


위의 속담의 참말은 무엇인가?


인생이란 오롯이 나의 것이란 것


내가 콩을 심지 않았다면 이것은 내 선택이 아니라는 것


내가 콩을 심었다면 이것은 내 선택이라는 것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내가 심지 않은 것을 탐하지 말라는 것이다


동시에


내가 심은 것은 받아 들이라는 것


왜냐하면 자신이 콩을 심지 않았다면 콩이 나지 않았을 것이니까




내가 선택하지 않은 환경에 대한


그토록이나 원망과 한이 맺힌 감졍의 투영이


돌아오는 곳은 결국 어디인가?


자기학대이다


어째서 내가 선택하지 않은 환경에 대한 비난이 


자기 학대라는 반사작용을 일으키는가?


스스로 내것이 아닌 곳에 뛰어 들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그곳과 관계맺음이 되었다는 것


결국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누가 심은 콩인가?


내가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