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사회적 도덕적으로 올바름을 떠나 자기의 삶 속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dna적 환경적 관계적 경험적인 것들을 통해 자기만의 정답을 찾게되고 기본적인 욕구가 다 충족되고 나면 자기만의 정답을 향해 모든 에너지 쏟아 붙는거 같아 그 대상의 정답이 숭고하든 악하든 치졸하든 평범하든 그렇게 자기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자기합리화를 위해 다들 살아가는거 같아
그냥 모두가 자기합리화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 봄
익명(112.140)
2026-03-14 18:34:00
추천 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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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자기합리화를 해버렸지만 자조하는 태도인거거임? - dc App
내가 말하고자 하는게 그런 개념은 아닌듯
문맥상 이 글에서 말하는 자기합리화라는 단어의 의미는 어떤 긍정 부정의 의미도 아닌 현상의 개념임
@ㅇㅇ(112.140) 그런 현상을 발견하고서, 님은 삶에 있어서 어떤 태도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궁굼함. - dc App
@철갤러1(119.193) 무슨 의도로 물어보는거야? 순수한 의도는 아닌 거 같아서
@ㅇㅇ(112.140) 나도 글이랑 비슷한 생각을 함. 철학자가 아무리 냉철하게 세상을 보려한다지만 자신만의 성향,욕망,시대적인 배경에 따라 구성하니까 그게 어찌보면 자기합리화처럼 보이기도 함. 카뮈는 잘생겨서 이 여자 저 여자 꼬시기 쉬웠기 때문에 돈후안의 사랑을 긍정했고, 소크라테스는 못생겼기 때문에 여자를 못꼬셔서 영혼과 진리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게 된 것 아닐까.. 자기합리화스럽다는 그런 생각을 했었음. 불변의 진리는 없구나 싶기도 하고 남들은 그걸 어떻게 받아들였나 궁굼해서 물어봄. - dc App
@므음(110.11) 그런 관점이라면 뭐 좋아 나도 다르지 않아 사람인 이상 자기합리화를 통해 나만의 존재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살아가겠지 너 방식이 너가 예시로든 소크라데스 카뮈 등등 인 사람도 있겠고 나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것들이 쉽게 충족된 환경과 충족 될 수 있는 dna적인 축복을 받아서 이런 것들을 통해 궁극적으론 세상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해
@므음(110.11) 정확히는 내가 하는 것들이 세상에 의미있는 족적을 만들고 싶다는거지 그 방향성은 긍정적인 방향이면 좋겠다는거고 나 또한 다른 이의 의지를 받아 여기까지 온거라 그에 대한 답례? 내가 그 의지를 통해 긍정적인 삶을 살고있는 거에 대한 대가를 제출하는 그런 의지의 부품으로 활동하려고 해 그 의지의 본류가 무엇이든 나는 그게 옳다고 믿고 그 믿음 자체가 나의
@므음(110.11)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에 본류의 의지가 어떤 형태이든간에 내가 믿고 싶은게 나에게는 정답이기에 이렇게 자기합리화해서 살아가는 중이야
@므음(110.11) 맞다 진리는 없다봐 단지 진리에 가까운 것들이 존재하고 여러 철학자와 지식인들의 삶 속에 만들어낸 진리들은 그 자체로 존재하고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다른 진리가 불변의 진리에 어느정도로 맞닿아있는지 확인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생각하기도 하고 어쨋든 내 생각은 이래 따로 정리한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적은거라 타당성이 부족할 순 있는데 뭐
@므음(110.11) 이 정도면 너의 의문에 대한 답이 어느정도 되었을까? 되었을거라 생각해
@ㅇㅇ(112.140) 많이 도움되었음. 자신의 자기합리화가 잘못된 방향은 아닌지에 대한 성찰을 꾸준히 함께 병행한다면 좋은 방향성인 것 같음. - dc App
@므음(110.11) 맞아 그런 반례가 있긴한데 결국에 극한으로가면 거의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거든 사람의 존재를 증명하는 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실체로써의 존재 그리고 개념(기록, 의미 등) 으로써의 존재 그 외에 더 많긴한데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건 저 두가지라 보거든 근데 자기 실체의 죽음을 내다보거 있거나 거기에 가까워지면 분노의 수용 비스무리 하게 자신의 실체의 죽음을 받아드리고 개념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려는게 인간의 본능이라 생각해 그 과정에서 범 지구적인 관점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사람보단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사람이 오래 기억되고 칭송받았다는 걸 경험으로써 이해했을거고 그 과정에서 자기합리화의 극한으로 가면 그 동안의 방향과는 관련없이 범지구적인 관점에서
@므음(110.11)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물론 이 경우도 아주 예외적인 케이스로 부정적인 집단의 대표자로써 남고 싶기에 똥뿌리고 가는 사람이 있긴한데 그런 케이스는 굉장히 극단적이고 예외적인 케이스라 방향도 어느정도 중요한 거 같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