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부에서 온 문제가 나한테 영향을 미치는데
어떤 사주 철학관에서 본 내용이 높은 확률로 맞아 떨어져가고 있는데
사주가 생각보다 의미있는 통계인가 직감도 들고
현대 원자모형이 전자의 존재확률을 점지할 수 있는것처럼
우리도 우주 속의 미시적인 존재들인데 비슷하게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을 점지할 수 있는것이 아닌가
분명 확률적으로는 모두에게 정말 랜덤으로 일이 일어날 확률이 돌아가야하는데
실제로는 운 좋은 사람은 계속 좋은 그런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단순한 기우가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주식 뭐사야되는지 물어보셈
그럼 조용해짐
무당님들은 대대로 대부분 인간을 보는 능력이 뛰어나서 그럼. 근데 주식같은 사물에 관련된 정보는 맞추기가 엄청 어려움 걔네들도 찍어야함
@rfi(59.7) 무당이 아니라 이름이랑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 이거 물어보고 읊던데? 책을 보더라
그냥 뒤적거리는 척하는거 이미 분위기나 얼굴 상태보고 다 짐작함
인간에 대한 정보는 수초만에 대부분의 상대에 대한 주요정보를 촉으로 다 맞출수 있음. 태도나 눈동자 움직임, 어꺠의 움직임, 목소리 톤, 심리상태, 과거행적, 이런것들, 감각이 있으면 교육수준까지도 유추가능함. 근데 이게 자기가 자기한테는 잘 안보임, 자기가 자기한테는 존재론적으로 존나멀어, 이러다가 생판 모르는 남이 자기를 맞추면 신기하게 느껴지는거. 근데 직감이 좋은 슈퍼마켓 직원도 이정도는 하는거임.
한의사들이 사주보는것도 사실 나름 그쪽으로 체계화된 지식에 근거하는 하겠지만 그 중추적 내용은 자기 직관에 근거한 '고도의 요령'
@rfi(59.7) 먼데 그런건 이론이 정립되있는거임?
'반반치킨'
이론반 직관반. 이것도 도가넘으면 망상적 사고 magical thinkning이라고 부름.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는게 망상이거든. 그 어떤 모델도 지금까지 있었던 것이 어떤 모디파이된 패턴으로든 되풀이 된다는 관성적 추론이라
투사projection이론. 흑인에겐하느님도흑인이어야한다는것
사주랑 주식 추측이랑은 다름 사주는 생년월일로 나오는 사주팔자를 조합해서 해석하는 건데 어느정도 정립 되어있는 학문임 근데 해석자에 따라 같은 사주로도 다른 결과를 낸다던가 사주를 받는 사람도 그게 맞는지 아리송한 경우가 많아서 학문 취급을 못 받는 게 문제지 - dc App
사물에 대한 예측과 인간에 대한 예측의 적중률이 현저히 차이남. 손님이 산 주식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수는 없어도, 대충 상대를 관찰하고 그놈 주변에 어떤 형태의 관계가 도래할지는 유추하기가 쉬움.
이것만 기억하셈 미래에 대한 예측은 '사실가치가 제로' 임. 미래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알수있다고 주장하는 놈들은 약 망상환자일 확률이 높심
여기서 인간에 대한 예측만은 ( 인간은 미련할정도로 같은 패턴이 되풀이 되므로ㅋㅋ) 항상 예외로 둘수있음.
나랑 연결되지 않은 게 없거든 없어 보여도 연결이 됨 상상이나 상상력이란 거지 주역의 언어들 보라고 맨 시적이거나 신비스럽지 이렇게 되면 갖다 붙이게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합리화를 함
스피노자도 자연이 `표현'한다고 쓰지. 표현이라는 건 사람이나 하는 건데 그걸 자연현상에 갖다 붙이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