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유에 관한 생각 주제 :
사유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어지롭다.
사유라는 것은 나에게 어려운 단어다.
왜냐하면 사유는 철학적 개념에서 사유, 불교적 사유 개념이 있는데 나는 불교의 사유 개념을 사전에 접하고 학습한적이 있다. 그래서 사유란 개념을 철학적 외에 불교적으로도 생각하는 상황에서. 나에게 이건 어려운 개념인 것이다.
불교에서는 사유를 출가,해탈,고통의 초월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보는데. 나는 옛날 이 개념을 처음 접했을 당시나, 지금까지도 불교의 사유개념 = 초월을 목적으로 하는 생각이란 개념을 완전히 알지 못한다.
초월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므로. 초월을 위한 생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한다. 그래서 사유를 생각하면 어지롭고 숨이 막힌다.
이 주제를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는 어제 철갤에서 나눈 대화가 계기였다.
나는 어제 사유를 주제로 2명과 이야기했다.
고정닉A와, 통피 B라고 임의로 지칭하겠다.
고정닉A와 대화는 나는 그와 이전 대화해서 그가 철학쪽이라는 성향을 알기 때문에. 나는 그가 말하는 사유가 종교와 무관한 철학적 관점에서 사유라고 추정할수 있었고. 또 "어떤 대상을 보고 여러가지로 확장해 생각하고 질문하는 것" 이 그의 관점에서 확장적 생각 ( *Extended thinking ) 이 그가 생각하는 사유라는 것을 인식할수 있었다.
예를들어 나는 그의 본문을 보고. 계곡과 대화를 못한다는 정보는 사실이니까 -> 사실인 정보에 관해. 그게 사실이다 말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 에서 멈췄다.
그러나 그의 관점에서 사유 ( 확장적 생각 *Extended thinking ) 에서는. 계곡과 대화를 못한다는 것 -> 왜 인간은 사실이 아님에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인가?. 같은 확장적 생각으로 질문을 만드는 식으로. 사실이라고 단정하고 연결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을 넘어 더 생각해 연결하는 개념을 제시했고. 나는 그가 제시한 사유라는 개념을 선명하게 인식할수 있었고. 이런 관점으로 접근한 적은 없어서 참고해 보고 있다.
통피B와 사유를 주제로 나눈 대화는 어두운 밤에 길을 걸어가는 느낌이였다. 나는 통피B와 사전에 철학적 주제로 대화를 나눈적이 없었고. 통피가 서로 비슷비슷해서 특정하기가 힘들어서 그와 대화했는지 아닌지도 특정하기 힘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그가 나에게 "사유의 깊이" 를 말할 때. 불교적 의미에서 사유를 말하는건지? 철학적 의미에서 사유를 말하는건지? 심지어는 기독교에도 사유와 비슷한 개념이 있는데 그걸 말하는건지? 철학에도 사유를 여러가지로 해석하는데 철학이라면 어떤 관점에서 해석하는지? 전혀 종잡을수가 없었다.
만약 내가 그와 사전에 철학적 주제로 대화를 나눠봤다면 고정닉A처럼 철학적 의미의 사유이고 그 중 어떤 관점을 가지나? 같은 추론으로 이어질수 있었겠지만. 나는 그와 사전 대화가 없었으니 이런 방향조차 잡을수 없었다.
철갤이란 장소에서 철갤에서 활동하니까. 통피B는 철학적 관점이라고 추정할 수 없을까?
여긴 철갤이지만 종교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단정할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가 사용한 "깊이있는 사유" 같은 단어는. 생각에 형체가 있고 그 깊이가 존재한다고 보는 종교적 사유 해석과 비슷한 점이 있다. 물론 그 깊이가 비유일수도 있겠지만. 종교에서 영혼의 깊이 같이 깊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비유인지 아닌지 특정을 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만약 통피B가 이 글을 본다면 그가 말한 사유가 철학적인 의미인지 종교적인 의미인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종교라면 어떤 종교? 철학이라면 어떤 관점? 에서 사유를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이런 측면에서 나는 행인 너가 사유의 깊이가 부족하다 느낀다 제시해주면. 참고해 보고싶다.
물론 너는 백과사전을 아는 것이 사유가 아니다. 라고 말했지만. 이 말은 무언가 빠졌다. 사유를 하는 사람이 백과사전을 안다고 해서. 있던 사유가 아닌게 되는것이 아니고. 사유라는 행위와 백과사전은 별개인데. 그럼 사유라는 행위가 무엇인가? 제시가 안된것 아닌가?
고정닉A가 제시한 것 외에. 너가 생각하는 사유 개념이 다르다면 그게 무엇인지? 선명하게 인식 가능하게 제시를 해주면 좋겠다.
2. 철학 학습이 어려운 이유 :
이 부분은 상단에서 접한. 사유의 확장적 생각을 응용해서 생각을 풀어본 부분이다.
철학 학습은 어렵다 -> 사실이므로 더 이야기할 것이나 생각할 것이 없다 ( 기존 생각방식 ).
상단이 나의 기존 생각방식이다. 그러나 이걸 확장적 사유관점애서 접근하면 하단과 같은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1.철학 학습은 어렵다 ->
2. 사실이다. "그러나 왜?(=Extended thinking)" 철학 학습이 어려운 것인가? ->
3. 과학은 물리적 실체가 있어 입증되고. 사회현상도 발생하는 사회 현상을 목격하고 관찰하는 것으로 현실에서 설명된다. 그러나 철학은 물리적 실체로 입증되거나, 사회에서 현상처럼 목격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
4.사실이다. "그러나 왜?" 철학 학습이 어려워도 철학을 해야하나? ->
5.그 답은 하나로 정의할수 없다. 그러나 재미가 있고 즐겁다면. 컴퓨터 게임이 재밌어서 하는 것처럼 철학도 재미가 있으면 하면 되는 것 아닌가? ->
6."사실인지 아닌지 모른다" ( *기존 방식 : 사실인가 아닌가 모르면 생각을 이어가는 것 ) 왜냐하면 철학을 하는 다른 사람들은 재미 이외에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로 하기 때문이다. 자기개발이나, 인간이 태어난 이유로 해석하거나, 정해진 운명이기 때문에 한다거나, 철학을 통해서 사회를 성장시킨다는 생각이나 여러 이유가 있다.
이런식으로. 어제 배운 확장적 사고를 도입해서 철학적 질문을 이어가봤다. 명확하게 제시된 것은 인지가 가능하다. 나는 여태가지 습관적으로. 사실인 것은 더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확장적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을 어제 대화로 깨달았다.
그리고 그건 최대치로 판단된 진리로서. 나에게 반영돼 변화하고 증폭시켰다.
그러나 통피B같은 불명확한 제시는 인지하고 접목이 힘들다. 실제로 나는 명확한 제시는 인지를 하고 상단처럼 접목했지만. 통피B가 말한 깊은 사고는 검토해서 인지하고 접목시킬수가 없다.
다시한번 요청하는데. 통피B는 인지가 가능하게. 나에게 깊은 사고가 무엇인지 인지 가능하게 제시해줬으면 좋겠다. 댓글이던 게시글이던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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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지금 하고있는걸 원하는거였을듯함.. 일단 난 그럼.. "왜? 그런가" 이 부분에 대한 연결.. "나는 이렇게(A)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렇기 때문이다(B)" 이거 그냥 다른사람들이 이것을 철학이라고 부르더라 이건 이유가 없다고 여겨짐...
"그러나 철학은 물리적 실체로 입증되거나, 사회에서 현상처럼 목격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나와 생각이 비슷함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음.. 그럼에도 어떤 개념들은 '있다' 취급임.. 이걸 대체 왜 어떻게 '있다'고 여길수가 있는가..?
어쩌면 답도 안나오는 부분일수도 있음... 그러면 그 어떤 답도안나오는 부분은 왜? 답이 안나오는가? 그런걸 따지는게 아닌가 싶음 적어도 지금의 난 그렇게 생각함..
이를테면 누구나 접하는 '신이 있는가?' 있다면 이러이러한 이유에서 있다고 여긴다 없다면 이러이러한 이유에서 없다고 여긴다 그리고 .. 없다면.. 그럼 대체 종교는 왜 있는거냐..? 왜 신이없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종교는 그럼에도 남아있나.. 왜 사람들은 신을 믿는가..?
종교란 무엇인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따지는 신은 유일신인데 왜 기독교의신만 신이라고 하는가? 다른나라의 신은 어떤형태인가? 신의 종류는 어떻고 이 기원은 무엇이라고 여길수 있는가? 기독교는 어떤 변화를 거쳤는가? 신이 실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도를 했나...? 끝없이 분기함...
물론... 모든부분에 왜? 를 따지기엔 인지적으로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뭐랄까..? 저건 왜 저런거지...? 하는 호기심이나 신기함이 있다 어떤 모순되는 상황으로 여겨지는 부분에서 이거는 왜 이러지..? 이상하네.. 하는 부분이 있다
@ㅇㅇ(223.39) 당사자의 생각을 직접 알수는 없으니. 이런걸 생각한 것이면 따로 답 안하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이고. 만약 깊은 사유라는 것에 저것과 다른 해석이라면 제시해주면 될듯. - dc App
@지나가던행인 깊은사유... 모른다... 깊다고 여기는 착각일수도 있다... 곤혹스럽게도... 무엇을 깊다고 하는거지...? 왜 깊다고 느끼게 되는걸까...? 생각은 눈에 안보이는데... 왜 어떤 생각들은 깊은생각이라고 여기게되는걸까...?
@지나가던행인 왜 생각과 사유의 단어를 구분해서 나눠놨지...? 생각이란건 뭐지...? 상상과 생각은 어떻게 다르지...? 무엇을 상상이라고 하고 무엇을 생각이라고 말하고 있었지...?
@지나가던행인 왜 그럼에도 생각과 사유 상상 같은... 그런말들을 멀쩡히 쓰면서 자연스레 구분하고 있었지...? 왜 누군가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질문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 왜 누군가는 이런 질문들을 끝없이 이어나가는것에 회의적이지...? 이런부분들을 나 혼자 확정해도 되는걸까...? 다른사람들의 의견은 어떻지....?
@지나가던행인 으음... 글쎄 깊은사유... 층위를 분리하는생각.... 생각의 어떤 모델을 층위로써 분리하는 모델의 적용... 이런게 아닐까?
@ㅇㅇ(223.39) 문장 하나하나가 생각할 부분이 많아서. 전부 답은 못하겠고. 왜 어떤 생각들은 깊은 생각이라고 여길까? -> 이 부분은. 나도 왜 그런지 정확히는 모른다. 종교적인 관점 혹은 생각을 강조하는 비유적 관점 혹은 그 외에 어떤 다른 무언가? 라고 생각. - dc App
@지나가던행인 나는 생각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것"을 생각한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지...? 이게 뭐지...? 왜 인간은 자신을 객체화 시켜서 생각하는것이 가능하지...? 왜 이게 동물은 안된다고 생각을 하지...? 메타인지란게 뭐지...? 이게 있는건 맞나...?
@지나가던행인 지금 내가 하고있는 왜...? 를 붙인부분은 지금 내가 다 일일히 붙이는 부분인게 아니라... 그동안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말하는거임... 지금 당장될리가 없음... 하루아침에 뚝딱.. 이게 되겠냐고...
@ㅇㅇ(223.39) 방금 너가말한 것 같은 이유가. 철학이 어려운 학문인 이유라고 생각한다. 단어나 문장 하나까지 생각을 오래 해봐야 한다. - dc App
@지나가던행인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보통은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표현하지만... 이건 왜 그런걸까? 의 연결을 하란걸 그런식으로 표현한게 아닌가...
@지나가던행인 하나씩 하면 되지 않을까... 나도 잘모르겠지만...
@지나가던행인 꼭 굳이 대단한 뭔가일 필요가 없지싶음...지금 본문에 쓴 내용... 사유가 뭘까? 뭐를 사유라고 하지...? 이거면 괜찮지 않나? 너가 진짜로 궁금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