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벽력일섬 독문심학 분석 주제 :
어제 철갤을 보다가. 벽력일섬이란 자기 사상을 이야기하는 철갤러를 봤다.
아마 대부분은 그냥 장난인가? 지나치겠지만 나는 확장적 생각 ( Extended thinking ) 을 해보기 좋은 소재같아서. 오늘은 이 주제로 다뤄봤다.
벽력일섬 사상을 분석하려면. 하단의 질문에 따라서 질문에 답을 연결해 넣는 것으로 분석해볼수 있을것 같다.
가. 누가 왜 만들었는가?
다. 무슨 내용이고 본질은 무엇인가?
다. 기존 철학체계 안에서 해석되는 것
라. 보완되면 좋을것 같은 부분은?
마. 확장성 실효성 같은 부분은?
이제 위 내용대로 질문에 답을 연결하면서 벽력일섬 사상에 대해 분석을 시작해 보겠다.
가 -《 누가 왜 만들었는가? 》
철학 갤러리 ( 철갤 )에서 본 번개호흡입문자라는 유저가 만들었다.
그는 번개호흡철학이라는 갤러리를 만들어 운영중이며. 갤에서 확인한 정보에 근거하면. 2026년 2월 중순부터 4월까지 약 2개월 ( 60일 ) 이상 그 사상을 실천하며 유지해온 것으로 보였다.
직접적으로 그가. 나 번개호흡입문자는 00 이유로 벅력일섬 철학을 만들었다고 명시한 글은 못찾았지만. 간접적으로 추측 가능한 글이 있었다. 해당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적어보면 하단과 같다.
"많은 생각 ->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음. 단순하게 지정한 목표 -> 무기력해도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어줌"
위 내용에 내 해석을 덧붙이면
"따라서 벽력일섬 사상 = 많은생각을 하지말고 단순하게 지정한 목표를 가지고. 무기력한 상황에서도 움직이게 만들어주기 위한 것으로 만든것"
<- 이렇게 그의 의도를 추론했다.
그럼 이걸 다시 연결해서. 어떤 과정에서. 상황에서. 벽력일섬 철학을 그가 만들었는가 추측해보면 다음과 같다.
ㄱ. 그는 만화 귀칼의 벽력일섬이란 기술을 아마 좋아하는것 같다 ->
ㄴ. 그는 자신이 느끼는 무기력 같은 상황에서. 그 원인을 많은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음이라고 생각해서. 그 문제 해결을 단순하게 지정한 목표를 그 답으로 생각한것 같다. ->
ㄷ. 그는 자신이 찾은 그 답을 더 잘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신이 좋아하던 만화 기술 벽력일섬의 이름을 붙인것 같고. 이것이 벽력일섬 사상이 만들어진 이유같다.
여기까지가 "가" 부분에 대한 답이고. 이제 "나" 부분으로 넘어가 보겠다.
나 -《 내용과 본질 》
단순한 목표를 강조하는 것인만큼 내용도 단순하다. 40일간 지정된 행동을 반복하면 벽력일섬에 도달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벽력일섬이란. 기술적으로 만화 벽력일섬을 사용한다기보단. "많은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무기력에 시달리는 자신이 아닌 -> 단순하게 목표를 정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무기력을 극복한 자신" 이란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봤다.
그래서 얼핏보면 벽력일섬같은 만화기슬이 있냐? 하고 넘기기 좋은 소재지만. 벽력일섬은 그걸 이루는 모습을 표현하는 상징적 단어이고 그 안에는 "자기극복의 자아상"이 것이 있는 것이라 분석할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벽력일섬이란. 실제 만화 벽력일섬을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단. 자신이 원하는 자아상을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가 부여한 규칙을 40일간 반복해서 만드는 자아상 만들기 훈련을 의미하는 단어로 해석해야 하고.
그가 니체를 알고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철학자 니체의 "자기 수련(self-overcoming)" 개념을 실천하는 것으로 볼수도 있다.
*니체의 자기수련 ( 배경지식 ) :
자신의 현재 한계를 지속적으로 뛰어넘어 더 높은 존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
다 -《 기존철학체계 안에서 해석 》
"나" 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벽력일섬 사상은 니체의 자기수련 개념이라는 기존철학 안에서 해석할수 있다. 그에게 벽력일섬은 "자기수련(self-overcoming)" 을 실현하기 위한 그 자신이 만든 행동의 결과다.
또한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UCLA 철학박사 학위 소지자이며 현재는 미국 유타 대학교에서 철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인 C. Thi Nguyen 가 집필한《Games: Agency as Art》 (2020, Oxford University Press) 내용에서도 해석을 시도해볼수 있는데.
이것은 철학 분류중 가치이론(Value theory) -> 미학(Aesthetics)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고. 학술사이트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며. 600회의 논문 인용과 미국철학협회(APA)의 2021 Book Prize 수상작이란 것에서. 해당 주장이 철학학술계에서 인정받는 것이라 주장하는 것에 문제는 없을것이다.
저서에서 그는 게임은 행위성의 예술(Art of Agency)로 규정하고. 게임 디자이너는 규칙(rules)과 목적(goals)를 통해 플레이어의 능력(abilities), 목표(ends)가 만족할 때. 그것을 행위성의 예술이 있는 게임( Game as Art of Agency )로 규정한다. 이것은 반드시 디지털 프로그램 게임만 의미하진 않는다.
이런 맥락에서 번개호흡입문자는 게임 디자이너로서. 40일간 실천이라는 규칙과 목적을 통해. 플레이어의 능력 -*지속력, 목표-*무기력이 극복된 자아상을 가지므로. 벽력일섬 사상은 행위성의 예술이 있는 게임 ( Game as Art Agency ) 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C.Thi Nguyen 은 Striving Play vs Achievement Play 개념을 제시하는데. 그 개념은 하단과 같다.
•Achievement Play: 승리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플레이 (이기기 위해 전략 가이드 등을 보는 방식).
•Striving Play : 게임 안에서 승리를 추구하지만, 실제 목적은 추구 과정(struggle) 자체의 경험.
여기서. Striving Play 는 다시 역전된 동기 구조(Inverted Motivational Structure) 라는 것을 가진다고 해석하는데. 무슨 개념이냐면.
보통 목표를 위해 활동하지만 게임에서는 활동(추구 과정) 자체를 즐기기 위해 목표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활동을 목적보다 우선하는 인간이 가진 독특한 능력으로서 역전된 동기구조를 가진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을 벽력일섬 사상에 접목하면. 벽력일섬이라는 사실상 실제 구현 불가능한 목적을 정해두고. 그 벽력일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역전된 동기구조로서 그 행위를 즐기는 인간의 독특한 능력을 행동하는 과정으로 볼수있다.
라 -《 보완되면 좋을것 같은 부분 》
우선. 철학이라는 단어는. 자기 사상이 철학으로 인정받으려고 기존 철학자들이 비판도 외부에서 많이듣고. 혹은 관련 대학을 나와서 논문을 내고 수상이나 인용횟수로 실적을 내야하고.
그래서 철학이라는 말을 붙이면 귀찮은 일이 많아진다. 그래서 철학을 심학이라는 단어로 이름을 바꾸는 부분을 권장해볼수 있겠지만 안바꾸고 그런 귀찮음을 감수하겠다고 하면 자유라고 생각한다. 나는 비난하지 않지만 다른이들은 알수없다.
그 다음. 본래 세상에 없던 새로운 생각이 나오면 반발감이나 비판을 받기 마련이다. 이건 인간의 기본 심리니까.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감수해야 하니까 이런 사실을 미리알면 좋을거다.
그 다음. 너의 독문심학이 실제로 600회 이상 논문 인용되고 미국철학협회 수상작 저서라는 입증된 철학개념 권위 속에서 제시한 개념에서. 행위로서의 게임 예술이라는 자각을 가지면 어떨까? 싶다. 인간이란 신뢰 가능한 권위나 실체가 자기 생각과 연결되면 그 믿음이 더 잘되고. 너도 이게 장난인가 진짜인가 반신반의하는 것이 아닌 좀더 확신을 가질수가 있을거고.
그 다음. 너의 갤러리를 보니까 중간에 연결이 끊어지던데. 40일 중간마다 구간을 나누고 3일 성공은 1성, 1주 성공은 2성, 2주 성공은 3성, 20일은 4성, 40일은 5성 이렇게 구간을 나눠보면 어떨까? 중간에 끊기면 그게 최대치고 다시 1부터 적립하는 식으로?
그 외에 나머지는 따로 없는것 같다.
마 -《 확장성 실용성 부분 》
너의 벽력일섬 심학은 단순하고 쉽고. 인지도 있는 만화와 연상되므로 전달하는 자체는 쉽다. 그러나 그 전달 이후에 확장에 대해서는 장난이나 노는것이라고 상대가 생각하고 다음단계로 확장되긴 어려움이 있어보인다.
그래서 전도 자체를 재미로 하고다니고 이런정도를 넘어서 어떤 교세를 만드는 단계까지 확장되긴 어려울것 같다.
다만 실용성 부분에서는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특히 너 같이 어떤 많은 생각 때문에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그게 무기력이 되는 문제나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벽력일섬의 가르침이 실제 도움이 될 여지가 있어보인다.
그러나 너가 전도해야할.. 너의 가르침이.필요한 사람들은. 여러 생각 때문에 행동하지 못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일 것이기 때문에. 그걸 들어도 실행으로 옴겨 실용적인 결과를 만들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까지 벽력일섬 심학에 대한 분석을 마친다. 하단 이미지는 글을 쓰고난 다음 인장을 찍는 느낌으로 만들어본 건데 첨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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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혹시 님이 직접 쓴 거임?
내가 직접적지 누가적나. - dc App
@지나가던행인 아니 디시에서 장문글 보는데 AI 아닌 걸 오랜만에 봐서 좀 놀라웠음
@지나가던행인 혹시나 해서 검사기도 돌려봤는데 사람글 확실하노 ㄷㄷㄷ
AI 랑 인간이 반반 쓰는 것 같음 난 그래서 대화 안하는 편
@ㅇㅇ(59.28) 그렇군. 나는 AI로 대화해서 올리는 경우면 이렇게 번역하더라 하는 식으로 명시 하는편이니까 참고하면 좋을듯 싶다. - dc App
@허접한수집가 해당글은 내가 다 적은거고 진짜 각잡고 적으면 저것보다 퀄리티는 더 잘나오긴함. - dc App
전부 이해한 건 아니지만 잘 봤어 수고했다 - dc App
그래. 나도 좋은 소재 제공해줘서 고맙다. - dc App
갤로그 스크랩 했다 - dc App
ㅇ. 괜찮다 그냥 너 쓰고싶은대로 쓰고 반영하거나 참고하고 싶으먼 마음대로 해도 된다. 애초에 너의 사상을 분석해본 것이기도 하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