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rvey2020.philpeople.org/survey/results/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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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2020.philpeople.org
"2020 PhilPapers 설문조사
이 조사는 전 세계 철학자 1,785명을 대상으로 100개의 철학적 질문에 대한 견해를 조사했다.
2020 PhilPapers 설문조사는 2009년 PhilPapers 설문조사의 후속 조사였다. 2020년 조사에서는 질문 수를 30개에서 100개로 늘렸고, 조사 대상 범위도 확대했다.
또한 2009년 이후 철학자들의 견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종단적 정보도 수집했다."
참고로 2009년 조사에선 1803명의 철학과 교수들과 829명의 철학 박사과정 (Ph.D) 학생들이 참여함.
용어 설명
Moral Realism (도덕 실재론) : 도덕은 보편적이고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Moral Anti-Realism (도덕 비실재론) : 도덕은 오로지 상대적인 맥락으로서만 존재한다
도덕 실재론을 믿거나 더 맞다고 생각됨 : 62.07%
도덕 반실재론 믿거나 더 맞다고 생각됨 : 26.12%
생각보다 격차가 큼
고대 그리스로 따지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실재론을 지지했었고
소피스트들이 반실재론자 였음
오 흥미로운데...
관련 기사도 있네 https://joelcarini.substack.com/p/most-philosophers-believe-in-objective
아앙은 또 뭐냐
Moral Realism(도덕 실재론): 도덕 명제는 사실을 말하며, 그중 일부는 실제로 참이다. Moral Anti-Realism(도덕 비실재론): 도덕 명제가 그런 방식의 객관적 사실을 보고한다고 보지 않거나, 보고하더라도 실제로 참인 도덕 사실은 없다고 본다. Moral Relativism(도덕 상대주의): 도덕 판단의 참·거짓은 개인·문화·관점 등에 상대적이다. Moral Absolutism(도덕 절대주의): 어떤 도덕 규범은 예외 없이 항상 성립한다고 본다. https://plato.stanford.edu/entries/moral-realism/
큰 차이는, 실재론은 범위를 지정하고 있지 않으며 단순하게 도덕명제가 참일 수 있느냐에 대해서만 얘기함. 그래서 상대주의 안에도 들어갈 수 있고 절대주의 안에도 들어갈 수 있음.
도덕 명제가 '객관적으로' 참이라고 하는게 도덕 실재론임. 그래서 상대주의 안에 들어 갈수가 없고, 주로 Relativism의 반대어로 쓰임
너가 정의한 Anti-Realism(도덕 비실재론)에서도 "객관적 사실을 보고한다고 보지 않거나" 라고 돼있잔아 그럼 그 반대인 Realism은 뭐겠냐
@아앙 비실재론과 상대주의는 다른 거임...
@아앙 지금 말하는 것과 별개로 철학자들 중 상대주의 지지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 건 동의하지만, 다른 개념을 동치시키는 건 잘못된 거임.
@아앙 님이 올린 게시글 보고 바로 긁어서 붙여넣기 한 위쪽 게시글 보셈. 실재론과 절대주의를 똑같은 걸로 보고있음
@아앙 왜 절대주의라는 이름을 버리고 실재론으로 갈아탔는지도 모름
@가짜몽상가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다는건 맞는 지적인데, 매우 유사한 개념이라는거지 특히 넌 실재론을 너무 넓게 정의했는데, 핵심은 그 도덕적 참이 객관적으로 참이라는것임. 상대적으로 참이라는건 실재론이 아님
@아앙 님 잘못알고있다고 생각함. 미세한 차이가 아님 아주 큰 차이임. 실재론은 도덕명제의 참거짓만 따지지 그 범위를 지정하지 않음. 실재론은 실제로 엄청나게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음. 객관성이라는 거에 절대성을 붙이시는데 객관성이라는 단어도 범위와 범주를 갖춰야만 성립할 수 있는 개념임.
@아앙 절대주의는 그 객관성에 무한한 범위를 부여해 절대적인 도덕을 주장하는 것이고, 실재론은 그저 참인 도덕이 있다는 것만 주장함.
@가짜몽상가 GPT한테 분석 의뢰함 https://chatgpt.com/s/t_69d7548b528c81919d4d8f122f255935 너의 지적도 타당한 면이 있는데 (완전 동일한 개념은 아니라는거) 근데 실재론 핵심에서 객관성을 빼버린건 잘못된것임
@아앙 얼추 맞긴한데 이거 한 번 말해보셈. 문화와 관습은 환경에서 비롯됐다
@아앙 나도 실재론이 상대주의라는 주장은 아니고 어디든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는거. 저어기 위쪽 실재론=절대주의라는 게시글에 어처구니 털리고 한숨이 나와서 이러고 있는거...
@아앙 상대주의는 그 개념 자체가 가지는 모호함때문에 실제로 어떻냐와는 별개로 철학자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걸로 앎. 절대주의의 요소 자체가 싫어서 실재론으로 갈아탄 것처럼.
@가짜몽상가 객관성 인정의 강도로 따지면 절대주의 > 실재론 > 상대주의 >비실재론 이런식임 난 참고로 절대주의자가 아니라 실재론자임. 즉, 객관적으로 참인 도덕 명제는 존재하지만 예외나 상황에 따라서 그걸 어겨도 잘못은 아닐수도 있다고 봄
@아앙 그냥 게시글 올리신게 딱 오해하고 지 멋대로 해석하는 놈들 나오기 좋아보여서 글 남긴 거였음. 님이 틀렸다는 게 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상대주의와 실재론이 같은 대상을 다른 관점으로 보아서 갈라진 거라고 생각함. 상대주의는 '옳다 그르다'를 말하지 않고 그것이 '과정에 있다' 라고 말하고, 실재론은 '객관적인 진리가 존재한다'라고 말함. 근데 결국 보면 둘이 같은 말을 하고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