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기가 일종의 생존전략이고 강함의 일종이라는 것엔 동의함
예를 들어 누군가 갑자기 철갤에 나타나서 욕설로 도배한다고 가정해보자
이 사람을 미개하다, 저질이다, 쓰레기다 이렇게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음
근데 니들이 절대 부정못하는 한가지 사실은 힘싸움에서 그 인간한테 밀린다는 것임
그 증거는 니들은 보기 싫은 글들을 억지로 봐야하고, 남이 도배하고 미치광이처럼 날뛰는걸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음
너의 욕구는 하나도 충족이 안되고 도배하는 인간의 욕구는 100% 충족이 되는 상황임
결국 여기서 제일 강한놈은 저질스럽게 행동하는 사람임
근데 이런식의 막무가내 우기기도 한계가 있음
타인을 진정으로 설득하지 못한다는 것임
지구평평론을 믿는 사람이 끝까지 자기 말이 맞다고 똥고집 부려도
절대 대다수를 진정으로 설득할 수 없음. 그냥 꼴보기 싫어서 "그래 니 말이 맞다"
이렇게 넘어가줄수는 있어도 속으로는 다 너가 틀렸다고 생각함
그럼 너의 힘이 약해지거나 더이상 우기기가 안통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될까?
그때 되면 아무도 너를 인정 안해줌. 겉으로도 속으로도 인정 못받음
논리가 중요한건 타인을 진정으로 설득할 수 있기 때문임
1+1=2라는건 내가 너를 힘으로 굴복시켜서 믿게 만든게 아님
그게 객관적으로 사실인거 같으니까 너희들이 자발적으로 믿는것임
이게 논리의 강점임
그런듯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