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생각해도
결혼하고 가정 꾸리고, 애 낳고...
그게 비효율적인 걸 아니까.
평생 결혼도 못하고 병신처럼 상업적인 글이나 쓰다가 악플로 피드백이나 받고 꾸역꾸역 그걸로 밥 벌어 먹으면서 혼자 살겠지
40살 되어서도,
50살 되어서도,
감동도 없고, 내 독선적인 주관, 가치관에 진정으로 공감해줄 사람, 감정적으로 일치해줄 사람도 당연히 아무도 없을 거고,
이렇게 좆같음이 예정된 미래가,
이런 삶이
분명히 개 좆같을 거라는 것 자체를 머리로는 이해해도,
방어기제 작동해서 찐으로 느끼긴 힘들고,
어느 쪽 삶이 나한테 효율적인지 아니까 결국 바뀌는 건 없고
어떻게든 정상인이 되고 싶은데 그게 참 이번 삶은 불가능한 듯.
머리도 똑똑하지 못한 주제에 정서 능력 졸라 없고 인지 능력 원툴인 사람의 저주임....
나이가 들수록 감정의 부재가 자꾸 인간으로써 꼭 있어야 하는, 필수 기능의 부재처럼 느껴짐...
아이돌이랑 결혼시켜주면 할거잖아
난 아이돌에 취향이 없어...
@ㅇㅇ 님 취향에 100퍼센트 맞는 여자랑 결혼시켜주면 할거잖아
@acute 그런 여자가 존재할 확률이 너무 낮음.... 모든 사람이 로또 1등 당첨되는 걸 원하지만, 로또 사는 사람은 정해져 있잖아...
심지어 인지 원툴이라 이런 좆같은 감정마저 이렇게 뻘글 쓰면서 개념화해서 스스로 어케든 통제하려는 게 너무 좆같구나....
비효율적이든 어쩌든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이쁜 여자랑 야스하면 본능적으로 기분좋은 것은 달라지지 않잖아. 그런 생각이랑 현실 자체를 나눠서 보는 건 어떰?
너의 인생에서 축적된 가치관에 내가 말을해도 될까 조심스럽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서 나가다보면 더 나은 결과가 있을거야. 한꺼번에 바로 확 바꾸려고 해서 힘든거지 약간씩은 변화를 줄수있고 그게 모이면서 너가 원하는 무언가에 조금 더 근접할수있다고 생각.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