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인가 대학생 때 들었던 생각이 우주에서 별의 위치가 어떤 실수나 복소수 하나나 여러개와 매핑되는 관계가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별의 위지가 3.141592...같은 파이와 관련됐다든지. 이런 생각은 동서양의 별점, 점성술에서 이미 했던 비슷한 시도다. 그러려면 일단 복소수가 10진법이니까 인간위주라서 다른 진법이 되야 하고, 별의 위치를 어떻게 하나의 좌표로 연결시킬 수 있냐는게 문제다. 태양계 행성들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약간 복잡한 공식들은 이미 있다. 그걸 우주로 확장할 수 있을까? 아무튼 그래서 실수나 복소수로 우주가 매핑된다고 밝혀지면 우주를 끝까지 탐사하지 않아도 무한하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그러려면 우주의 중심으로부터 팽창하는 방향이나 그 역으로 실수나 복소수가 확장 혹은 축소되고 있을테니 우주의 정확한 중심을 찾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