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론 공부하다가 초반에
'맥스웰 방정식에서 도출되는 광속은 다른 무언가에 대한 상대속도가 아니므로 빛의속도는 누가 관측하든 똑같다' 는 부분에서 좀 헷갈리는게
c가 전자기장에 대한 속도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님?
빛은 '전자기장의 방향과 세기의 변화' 니까, 그 파동의 속력은 전자기장 자체에 대한 상대속도라고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근데 또 생각하다보니 전자기장 자체의 속도에 대해 다루는 문제를 본 기억이 없네
'A에 대해 3m/s로 운동하는 전기장이~' 이런거말야
아무래도 내가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 생각하거나 실수한거 같아서 물어봄
그리고 이런 질문 여기다가 올리는거 맞음? 물어볼 사이트같은거 알려주면 더 감사
장은 그 힘이 작동하는 영역 전체야 전자기장은 전자기가 동작하는 범위이지 빛이 그 매개물질이고 전자기파가 빛이니 말이야
장이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 좀 더 알아야 될 것 같음. 여태까지는 입자 주변 공간에 고정된 오오라같은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걍 힘이 미치는 범위로 알아두면 편해
장도 속도를 가지긴 합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전하가 이동해서 전류가 생기면, 주변에 자기장이 형성되기 시작하겠죠. 그 전류로부터 특정거리에 있는 전하가 그 자기장을 느끼려면 얼만큼 시간이 필요할까요? 기본적으로 빛의 속도로 자기장이 퍼져나갑니다. Retarded potential이라고 학부때 배웁니다.
그럼 맥스웰 방정식에서의 c를 '전자기장에 대한 상대속도'로 해석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같은 장도 모든 관측자에 대해 각각 정지한것처럼 보이는건가?
어차피 광속이라 그 어떤것에 대한 상대속도라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광속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