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틀렸다.
그릇되다.
성내다.
비난하다.
고함치다.
그러기 전에 분석하라.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대상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판단은 오해만 가중시킬 뿐이다.
오해와 편견은 자칫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자신의 무지함은 눈과 귀를 멀게 해 악행을 저지를 수도 있다.
누군가의 말과 해설에 귀를 기울여라.
세상에는 불확실성이 가득하다.
오판할 바엔 보류를 하는 것이 낫다.
심사숙고하고 반성하는 자.
대상을 차분하게 응시하며 관조하는 자.
이러한 덕목은 창조를 위한 자질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내가 쓰는 이론에서는 증명 하나가 10쪽에 이를 정도로 장황하게 펼쳐진다.
증명을 구성하는데에는 1년이 걸리도 한다.
증명 하나를 기획하는 데도 엄청난 기간이 필요하고
분량도 몇 백장을 훌쩍 넘어간다.
물론 나같은 사람은 길고 복잡한 증명을 기획하는 데 아주 잘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럼에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단편적으로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단순 직관을 이용해서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려서는 안된다.
의견 충돌을 피하기 위해 논리를 활용해야 한다.
지능이 있는 이성적 인간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은 논증을 구성하고 소통하고 이를 따르는 것이다.
그대들은 정신 능력을 단련할 필요가 있다.
추상 세계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수학을 공부하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