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동안 추구하는 희망과 노력이 공허하다면,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것들이 덧없다면 나는 무엇을 향해야 가야 하는 것일까요? 기만당하고 조종당하고 사회의 신념에 종속되고 권위에 굴복하면서 먹고 살기 위해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울고 웃고 느끼고 판단하는 인간으로서 존재에 대한 욕망은 어떤 식으로든 채워지기 어렵죠.
그곳을 빠져나와 우주로 눈을 돌리고 인간 존재와 상관 없는 우주의 존재 앞에서 장엄하고 경이로운 수수께끼에 휩싸입니다. 우주에 대한 생각은 어떤 면에선 해방과 자유가 되어주고 세상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평온함을 얻게 됩니다. 이곳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며 후회하기란 어렵기 그지 없어집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