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전공자들이 자신들이 엄청난 노력을 한 것처럼 말하고 저는 뭐 놀았던 것처럼 말하는데 사실 노력도 제가 제일 많이


했을 거라 봐요. 저도 20살 이후로 완전론을 쓸 때까지 철학적인 사색을 끊임 없이 했거든요. 결국 그 노력의 결과로


저는 이론을 만든 것이죠. 관련해서 제가 언젠지는 모르지만 인상 깊게 봤던 만화가 있어요. 만화 제목도 기억이 안나지만


확실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복서가 있고 그 복서를 바라보는 한 여자인지 아이인지가 있습니다.


그냥 아이말고 여인이라고 해보죠. 그 여인이 보기에는 그 복서가 체중 감량을 위해서 음식도 못 먹고 매일 엄청난


하드 트레이닝을 해서 그 여인은 그 복서의 승리를 한치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 복서는 단 한방에


케이오를 당해서 허무하게 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은 그 복서의 상대 복서가 더 한 노력을 한 것이라


만화에서 나오더라구요. 마찬가지에요. 여러분들도 물론 어떤 노력을 했을 겁니다. 그럼 저는 놀았을까요?


놀았는데 이론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노력에도 효율이란게 있고 목 적의식이 있는 노력이 그렇지 못한 노력보다


더 클겁니다. 이곳에는 우주가 정말 절대 무의 상태에서 존재하게 된 것인지 의심해본 사람이 있습니까?


아마도 저만큼 생각해본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럼 에너지 보존 법칙은 정말 지켜지는 걸까요?


또 빛이 왜 절대속도인지 생각해본 사람은 있습니까? 제가 이곳에서 강조해왔듯이 물리학자와 저의 차이는


공리에 대한 의심을 했냐 안했냐의 차이입니다. 제가 놀아서 이론을 만들었고 님들은 노력을 해서 이론을 못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 님들도 노세요. 그리고 이론을 만들어서 보여주세요. 노력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무작정 누가(이를테면 교수가)


시키는대로 실험하고 피드백을 받고 하는 것을 말하는 걸까요? 오히려 연구자라면 주체적인 연구가 있어야 해야 한다는 것이죠.


님들은 지금 주체적으로 설정한 연구과제가 있습니까? 스스로를 잘 돌아보세요. 결국 어떤 노력이었는지는 결과가 말해줄 겁니다.


한가지 더 사족을 더하자면 저는 저 자신에 대해서 천재같다고 생각해본적이 아주 어릴적 철이 없을 때 말고는 없습니다.


20살이 되기 전에 이미 제 꿈은 처음과 달리 엄청 소박해졌었거든요. 하지만 연구주제가 생기고 나서는 저는 누구보다도 노력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완전론을 쓰고 나서 후회도 미련도 없이 후련한 거구요. 역시 노력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기 때문이죠.




변화가 연속일 경우 빛의 절대속도는 매우 이상한 현상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상한 일이 발생하면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해하죠.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일에는


호기심을 갖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은 보통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부분에까지


호기심을 가졌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호기심이란 결국 왜를 묻는 행위이죠. 그런데 그 현상에 대해서 설명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물리학자들은 왜 빛이 절대속도인지조차 생각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이 그러하니 왜 그런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도


있고 말이죠. 그러나 옳은 자세란 자연(현상)이 그러하다면 받아들이기 싫어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왜인지 궁금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결국 빛이 절대속도인 이유는 미시나 거시의 구분이 따로 필요없이 입자나 질량체의 변화가 불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속도에는 상대속도와 절대속도가 있습니다. 광속이 절대속도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 광속도 상대속도를 가지는 것으로 생각되었죠.


사실 광속이 상대속도여야 한다는 것은 매우 당연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제 속도가 10m/s이고 당신의 속도가 20m/s라면 제 기준으로 당신의


상대속도는 10m/s인게 당연하듯이 말이죠. 하지만 빛의 속도는 당신에게나 저에게나 똑같습니다. 심지어 당신의 속도가 29만km/s라고 해도


당신이 관측한 빛의 속도는, 10m/s로 이동하는 제가 관측한 빛의 속도와 같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빛의 절대속도가 정말 이상한 현상일까요?


사실 그렇지가 않습니다. 빛의 절대속도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변화가 연속이어야 한다는 인간의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즉, 빛의 절대속도가 이상한게 아니라 인간의 변화가 연속이어야 한다는 그 고정관념이 이상한겁니다.


변화가 불연속이면 빛의 절대속도는 매우 당연한 현상이 되고 말이죠.


예를 들어 어떤 물체가 120분의 1초당 1cm씩 불연속 변위할 때 그와 동시에 다른 물체가 2cm씩 불연속 변위한다고 해보죠.


변화가 불연속인 것을 느끼지 못할 경우 인간이 보기엔 마치 두 물체의 속도가 다른 것처럼 보일 겁니다.


하지만 매 순간 두 물체는 정지해 있을 뿐입니다. 실질적인 예로는 디지털 영상이 있습니다. 또 디지털 게임의 캐릭터들을 변위를 생각해보세요.


결국 변화가 연속일 경우 빛의 절대속도는 매우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 되지만 변화가 불연속일 경우 빛의 절대속도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다면


변화가 불연속인 것이 현상적으로 옳다는 것이죠. 결국 양자역학을 물리학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광속이 왜 절대속도인지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반복하자면 옳은 자세란 자연(현상)이 그러하다면 받아들이기 싫어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왜인지 궁금해 할 필요가


없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