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력이라는게 관찰자가 가속도를 가진 상태에서 다른 물체를 관찰할 때, 자신의 가속도와 반대방향으로 그 물체에 어떤 힘이 작용한다고 생각하는거잖아요?
원심력도 관성력이니깐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막상 실제 예를 떠올려보려고 하니 헷갈립니다 ㅠㅡㅠ
투포환이 등속원운동을 한다고 할 때 관성계에서는 줄의 장력이 투포환에 작용하고 있고 이것이 구심력 역할을 한다라고 할 수 있죠. 그럼 반대로 누구 입장에서 봐야 투포환에 원심력이 작용한다고 할 수 있나요? 투포환 자신? 아니면 투포환을 돌리는 사람?
원심력도 관성력이니깐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막상 실제 예를 떠올려보려고 하니 헷갈립니다 ㅠㅡㅠ
투포환이 등속원운동을 한다고 할 때 관성계에서는 줄의 장력이 투포환에 작용하고 있고 이것이 구심력 역할을 한다라고 할 수 있죠. 그럼 반대로 누구 입장에서 봐야 투포환에 원심력이 작용한다고 할 수 있나요? 투포환 자신? 아니면 투포환을 돌리는 사람?
투포환 - dc App
투포환 스스로가 "나 원심력 받고 있어"라고 하는건거요? 아니면 투포환에 바짝붙어서 가는 관찰자가 투포환을 봤을 때 "얘 원심력 받고 있어"인가요? 전투기 조종사 때처럼 후자인거죠?
ㄴ그게 그거지
투포환에 바짝 붙어서 가려면 투포환이랑 동일한 운동궤적을 가져야하는데
전투기 조종사가 관찰하는거랑 전투기 조종석 유리창에 붙은 파리가 조종사를 관찰하는거랑 같음 - dc App
가속도 운동을 하고 있는 관찰자가 자신에 대해 운동방정식을 세울 때도 관성력을 들어가야 하네요? 왜냐면 스스로의 가속도를 0이라고 인식하는데, 나한테 외력이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 외력을 상쇄시켜줄 힘도 같이 작용하고 있다고 봐야 스스로의 가속도는 0이 될테니.
가속도 운동을 하고 있는 관찰자는 내장이 쏠리면서 관성력 자체를 느끼지. 실제로는 없는 힘이지만 실제 자신이 받는 힘에 의해 자신의 운동상태가 바뀌는 것을 감지하지 못하니까. 나는 가만히 있고 어디서 나를 미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머리랑 내장이 어딘가로 쏠리고 있다고 느끼는거지. 자동차가 가속할 때 실제로는 카시트가 나를 앞으로 밀고 있지만 내가 느끼기엔 내장과 머리가 뒤로 끌어당겨지는 관성력을 받고있다고 느끼는거지. - dc App
고로 내가 위치하는 시스템에서 가속도계를 가지고 측정하면 가속도계는 내가 위치하는 시스템이 실제 받는 힘과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거지. 자기가 정지해있다고 느끼는 건 시스템 속의 나 뿐만이 아니라 가속도계도 마찬가지니까. - dc App
결국엔 가속도 운동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에 대한 운동방정식을 세울 때, 자신에게 작용하고 있는 여러 힘들 중에 관성력도 있다고 생각한다는거잖아요? 관성력 + 외부 다른 힘(들) = 0이라고. 관성계에서 그 사람을 볼 땐 관성력은 없으니깐 외부 다른 힘(들) = 가속도(0 아님)이 되는 것이구요.
댓글쭉읽어봤는데 가속도 운동을하는 사람 관점에서 본 자신은 항상 알짜힘이 0 아닌가요? 실제로는 가속도 운동을 하게 만드는 외력이 작용하고 있지만 자신이 볼때 자신은 가만히 있으니 자신에 알짜힘은 0이고, 이를 비롯한 주위의 물리현상이 설명되려면 자신이 보는 계 전체에 외력의 반대방향으로 관성력이라는 녀석을 적용해주면 자신의 알짜힘이 0이란것을 비롯해 주위의 물리현상이 설명된다... 그래서 관성력은 실제 작용하는 힘이 아닌 계의 물리상황을 표현하기 위한 "가상의 힘" 이다 라고 저는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