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상수 도입 배경을 보면 중력에 의해 우주는 언젠가 한 점에 모여야 한다는 내용이 있던데
이건 우주의 중심이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 아닌가요? 우주가 무한하다면 천체(혹은 은하)들 간의 중력이 있다하더라도 그 중심이 없다면 중력에 의해 한 점으로 모인다는게 성립하지 않을꺼 같아서요.
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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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당연히 우주 상수가 없다면 언젠가는 5로 모든 천체가 모이겠지만
우주 어디를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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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면 모든 방향에서 중력이 고르게 작용해서 지엽적으로는 뭉칠 수 있어도 한 점으로 모인다고 생각한 사고 과정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 뭐 제가 정적 우주론이나 정상 우주론을 지지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그냥 공부하던 중에 갑자기 퍼뜩 궁금해지네요.
아인슈타인 장 방정식을 공부하셨군요. 대단!
풍선 표면(2차원)에 별 스티커를 붙이고 불면 표면의 별들이 멀어짐. 이 우주의 중심은 공기가 들어있는 풍선 중심(3차원)임. 마찬가지로 우주는 3차원 공간이고 이 공간 자체가 팽창하는거니까 4차원의 한 점을 중심으로 3차원 공간들이 쪼그라들며 모이겠지. 기하학적인 표현도 불가능하고 상상 불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