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상대성이론의 길이 축소에 대한 의견을 모읍니다.

빨리 달리는 우주선 안의 연필의 길이가 축소된다는 것은 물리학의 정설 중 정설인데... 물론 연필은 운동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습니다.

특수 상대성이론에 따라 연필의 길이가 축소된다면  연필 속의 원자나 분자의 개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원자나 분자들의 모양이 납작해진다는 것이 상식적이겠지요?


그렇다면 줄어든 연필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왕복하는 빛은 어떤지요?

길이가 줄었으니까  더 빨리 왕복할까요?  아니면 같은 주기로 왕복할까요?


만일 연필이 운동 방향에 수직이라면 연필의 길이는 줄어들지 않아요.

그렇다면 길이가 더 긴 수직 연필과 짧아진 수평 연필을 왕복하는 빛은 다른 주기로 뢍복할까요?


물론 위 논의는 외부 관찰자의 입장입니다..

우주선 안의 관찰자가 보기에는 수직이든 수평이든 연필의 길이는 완벽하게 같고 그 연필의 끝과 끝을 왕복하는 빛의 주기도 완벽히 같지요.

사실 외부 관찰자에게도 왕복하는 주기는 수직이나 수평이나 같아요,

외부 관찰자의 입장에서는 수직인 경우 '왕'이나 '복'에 걸리는 시간이나 속도가 같지만,

수평인 경우 '왕'에 걸리는 시간이 더 많고 결과적으로 속도가 느리고, '복'에 걸리는 것은 반대이지만

'왕+복'을 생각하면 그 주기는 수직인 경우와 똑같아요.


길이가 줄어들면 빛이 왕복하는 시간도 줄어들어야 해요. 광속 일정이라는 대전제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어요.

그런데 빛이 왕복하는 시간은 같은데 길이가 축소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도대체 어떤 논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