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가 실제로 수축할 수 있을까?

비스듬히 놓인 연필이 짧아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 눈에 수축되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축할 수 있냐는 말이다.
물체의 길이가 수축한다고 해서 물체 안의 분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절대로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분자의 길이가 줄어들 수 밖에.

심지어 수평 길이만 줄어든다면 분자는 납작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분자가 실제로!! 납작해지면, 그래도 전자기학이나 양자론 등 모든 물리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가?

그렇다면 납작해진 세계에서는 타원이 곧 원이라는 이론적 또는 수학적 근거가 필요할 것이다.

또는 납작한 세상을 관찰할 때는 타원이 곧 원이라는 새로운 수학 개념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납작해진 그 길이를 통과하는 빛의 속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그건 것을 다 고려한다면 실제로 길이가 줄어 든 것이 아니라 단지 그저 그렇게 보인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