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가 실제로 수축할 수 있을까?
비스듬히 놓인 연필이 짧아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 눈에 수축되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축할 수 있냐는 말이다.
물체의 길이가 수축한다고 해서 물체 안의 분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절대로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분자의 길이가 줄어들 수 밖에.
심지어 수평 길이만 줄어든다면 분자는 납작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분자가 실제로!! 납작해지면, 그래도 전자기학이나 양자론 등 모든 물리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가?
그렇다면 납작해진 세계에서는 타원이 곧 원이라는 이론적 또는 수학적 근거가 필요할 것이다.
또는 납작한 세상을 관찰할 때는 타원이 곧 원이라는 새로운 수학 개념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납작해진 그 길이를 통과하는 빛의 속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그건 것을 다 고려한다면 실제로 길이가 줄어 든 것이 아니라 단지 그저 그렇게 보인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상대운동에 의해서 실제로 길이수축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동일 물체에 대해 여러 관찰자가 각기 다른 상대 속도로 운동한다면 그 동일 물체는 어느 관찰자의 상대속도에 따라 실제로 길이수축하는지 정해질 수 없으므로.
길이수축은 오로지 관찰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야. 관찰자가 측정하는 것이지. 그래서 관찰자가 여럿이라면 그들과 대상물의 상대속도에 따라 각기 다르게 대상물의 길이수축을 관찰하지. 그리고 움직이는 본인은 절대로 스스로의 길이수축이나 시간지연 효과 인식하지 못해.
내말이 그말이지. 니가 묻고 니가 답할 거 질문은 왜하나?
에혀~~ 아까 이 사람은 더 이상 상대할 필요 없겠다고 말했는데.... 내 잘못이야.
아마 분자가 납작해진다(작아진다)가 맞는 해석인듯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지. 그런데 그 결과 모든 물리법칙들이 관찰자의 입장에서 어떻게든 수정되야 하지 않겠어? 물론 우주선 승객들에겐 아무런 변화도 없고 모든 물리법칙 그대로 적용하면 되겠지만.
그러게요. 생각지도 못했네요. 상대론과 양자역학을 엮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