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니가 이 시험에 최선을 다했냐는 것이다.



개소리라고?

물론 네가 최선을 다 하지 않고 합격했다면

그건 머리가 비상한거고 운이 좋은거다. 축하한다


근데 네가 최선을 다하지 않고 떨어졌다면?

아 이번 시험은 최선을 다 하지 않아서 떨어졌어~

라며 자기합리화를 시작할거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최선이라는 변명으로 결국 장수생이 되겠지.


하지만 네가 떨어졌더라도 최선을 다해봤다면?

최선을 다해봤다면 넌 아마 다음 시험 때는 붙거나,

미련없이 순시계를 떠날 수 있을거다.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니까.

그리고 나중에 순시 때려친 것을 후회하지 않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