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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24절기중 22절기에 해당합니다.
밤이 가장 길어 음의 세력이 가장 강한 날로 여겨지기도 한 이 날은 성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가 되면 붉은 팥죽을 먹고 그 날을 특별하게 생각하였습니다.
로마에서는 12월 7일부터 24일까지 동지축제를 열고 태양이 다시 탄생하기를 바라며 축제를 지냈습니다.
12월 25일은 태양신 미트라가 다시 부활한 날을 기념한 날입니다. 이것이 후에 크리스마스가 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교의 축제일이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된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지와 크리스마스를 자세히 알게되면 이러한 절기와 날을 지키는 일들이 성경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서 야곱이 에서에게 장자권을 받고 주었던 팥죽에는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첫째 아들은 장자권을 가지고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장자가 그러한 것을 받지 못하고 다른 아들이 받게 되는 많은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담의 장자인 가인보다 둘째인 아벨이 더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됨, 아브라함의 장자인 이스마엘이 이삭에게 축복을 빼앗김, 야곱의 아들 르우벤의 장자권 박탈,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가 에브라임에게 권리를 빼앗김, 처음 왕이된 사울이 버림받고 다음 왕이된 다윗이 축복을 받음, 다윗의 먼저 난 아들들보다 부정한 여자에게서 늦게 태어난 솔로몬이 왕위를 이음, 모세를 섬기게 된 형 아론 )
이러한 사례들은 첫번째 아담은 실패하지만 마지막 아담(고전 15:45)인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게 될 것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러한 일이 일어날 것을 이삭과 요셉의 두 아들들의 사례로 알려줍니다.
팥죽은 그 색깔이 붉습니다. 그러한 것이 나쁜 기운과 역귀를 물리쳐줄 것이라고 생각하여 조상들은 문과 벽에 뿌리고 복을 기원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 양의 붉은 피를 문설주와 방에 뿌리고 죽음을 면했던 유월절을 연상시킵니다.
에서가 장자권을 팔고 먹게 되었던 팥죽은 피를 상징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합니다.
성경에서 장자들의 범죄는 아담이 범죄하였음을 일깨워줍니다. 아담은 장자였지만 욕심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잃게 됩니다. 에서가 욕심때문에 팥죽에 귀중한 장자권을 파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 (히 12:15-16)
야곱인 이스라엘은 자신이 가진 팥죽이 상징하는 피로 장자권을 획득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어린양의 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축복을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이 받았던 축복을 이방인들이 받게 됨을 의미한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롬 11장)
장자였던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죽임으로 장자권을 뺏기고 축복을 받지 못하여 나라를 잃고 세상을 떠돌게 되어 온갖 고초를 겪게 됩니다.
에서가 야곱의 피를 취하는 것과 장자권의 상실이 같이 일어나게 되는 것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람들은 야곱이 장자권을 취하기 위해 속이는 행위에만 집착하여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해한다면 많은 오해를 풀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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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아 네가 정녕 죽으 리라
선악과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