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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정화와 오늘날의 영적 경고
" 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 (마가복음 11:15-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가장 먼저 행하신 일은 성전을 정화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이 장사꾼들의 이익 수단으로 전락한 것에 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당시 종교지도자들과 이득을 취하던 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 (누가복음 19:47)
이천 년 전의 이 사건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예표합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워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을 상대로 재물과 사익을 추구하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믿음을 찾아 나선 곳에서 우리는 오히려 '영적 강도'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거룩해야 할 성전이 어찌하여 재산을 갈취하는 강도들의 소굴이 되었을까요?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의 특징
"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 (마태복음 7:15)
종교 지도자의 탈을 쓰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들의 정체는 마태복음 23장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만과 권력욕: 스스로 낮아지기보다 남 위에 자신을 올려 높아지려하며, 세상 권력을 얻기 위한 과정에서 뇌물과 불법을 서슴지 않습니다.
사람의 계명을 우선하고 거짓을 말함: 하나님의 계명보다 사람의 계명을 우선시하며, "목적만 정당하다면 과정의 불법은 정당화될 수 있다"는 궤변으로 거짓말을 일삼습니다.
계급화와 우상화: 예수님은 특정인이 높아지는 것을 경계하셨으나, 그들은 스스로 계급을 만들어 신도들 위에 군림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아버지'라 칭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어기고 교부, 신부 등의 명칭을 사용하며 영적 권위를 독점합니다.
"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 (마태복음 23:9)
맹인이 이끄는 파멸의 길
그들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아닙니다. 스스로 눈을 떴다고 자부하나 실상은 영적 소경이며,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을 따르는 이들까지 모두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 (마태복음 15:14)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그들의 정체를 향해 다음과 같이 준엄하게 꾸짖으셨습니다.
"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 (마태복음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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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꾹이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