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추리하는 영포티 게이다.

오랜만에 갤에 들려서 개구리소년 사건의 정보를 수집하던 중

새로 언급된 정보가 있어서 정리를 해보겠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bsdocu&no=1011994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bsdocu&no=1012166

 

이건 내가 전에 추리하며 썼던 글인데 요약하자면

1.공장근로자 또는 과수원 근로자일 확률이 높다.

2.흉기는 전지가위 또는 가수원가위 또는 산악용 망치로 예상.

3.경찰의 인력낭비와 지나친 전국적 관심으로 시체가 발견이 늦었다.

 

이정도로 정리되었고 여러 댓글들과 기사를 보던중에

80년대 후반 90년대초 사이에 와룡산 선원지에서 변사체 3구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 했다는 어떤 갤러의 댓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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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기사를 검색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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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아재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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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부랄꺼 기사를 검색하니 진짜였다!!!!

심지어 노인은 손발이 결박 당한 상태였다고 함.

저 변사체 3구를 아마 부검했나 안했나 알수 없지만,

개구리소년 사체도 매듭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음.

만약에 동일범일 경우 범인의 시그니쳐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반경 수km 안에서 3년 사이에 8명이 죽었다.

지금 같으면 아마 나라가 발칵 뒤짚어졌을 상황이다.

예전 사건과 연관을 못지은 이유는 아마도 예전글 2탄에서 서술했듯이 가출에 초점을 너무 맞추고

세월이 너무 흘러서 이전 3건의 변사사건과 연계를 시키지 못한 것 같다.

그 시절 경찰들은 진짜 살인의 추억 송강호처럼 범인의 머리를 못따라간 것을 보임.

 


89년 당시 와룡산의 항공사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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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죽어도 모를만큼의 도시 변두리의 우범지대 느낌이 매우 강하고 도로조차 온전히 나있지 않다.

산중턱의 연못하며 듬성듬성 있는 마을까지.. 오줌지리는 분위기임. 아마 몇년후 아파트 대규모 공사확정으로 인하여 어수선한 분위기였을것이다.

경찰의 수사기록을 보지 못하지만 3건 말고도 다른 사건도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정리해보면

1. 반경 5km 안의 3건의 변사사건. 89~90

2. 5명 아이들의 변사사건. 91

3. 매듭이라는 시그니처가 발견됨.

 

개구리소년은 아무 증거가 없기 때문에 범인을 정해 놓고 끼워 맞추면 모든게 맞아떨어진다.

예시를 들어 줄께

 

간첩이 범인 부대 첩보 왔다가 애들에게 발각되어 죽임. 시신도 깔끔하게 은폐하고 증거도 남기지 않음.

군인이 범인 90년대초 후방부대 특성상 경계가 허술하며 지금까지 군의문사들의 행태로 봤을 때 윗선에서 은폐하기에도 충분함.

동네불량배썰 우범지대라서 본드불러 왔다가 시비붙어서 죽임.

외계인썰 아무증거가 없어서 외계인밖에 답이 없음.

도사견썰 아이들에게 도사견이 상해를 입혀서 입막음으로 다 죽였다.


이처럼 아무거나 적어도 그럴싸 해보이는게 특징이다.(증거가 존나게 없어서)

 


내가 1탄에서 얘기한 공장근로자라는 추리에서 더 깊이 들어가자면

저 항공지도를 유심히 보다보니 생각이 난부분이 있다.

 

80년대 후반에는 자차가 집에 1대 있을까 말까 였음.

자차가 있다면 가족을 이루는 정상적인 가정이거나 부잣집 아들내미거나 일 때문에 소유하고 있거나 이중 하나인데

만약 범인이 자차를 소유했는가? 라고 생각한다면 NO 라고 생각한다.


만약 앞선 3건과 개구리소년5명의 사건이 동일범이라고 가정한다면

- 싸이코패스로 치밀하고 혼자 살 가능성이 많음.

- 성격적 장애로 인하여 가족을 이루지 못했을 것.

- 사건과 뒤처리를 할 정도로 혼자의 시간이 많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사람.

으로 생각됨. 그렇다면 8명의 피해자들은 다 저 지도안에 거주하던 사람으로 보이고

시체처리가 가까운 연못에 수장시킨다거나 범행현장에서 바로 뭍어 버렸다고 생각됨.

 

굳이 차몰고 와서 생판 남의 동네에서 사람 죽이고 도시도 아니고 시골마을에 눈에 띄도록\

낯선차가 들락날락 거렸을 확률도 적을뿐더러 차에도 증거를 남기기 때문에 범인은,

 

(인근거주자) 이며 동네지리를 잘 아는 새끼가 분명하다.

그러면 아이들이 살던 마을은 집건너 아는 사람이고 동종전과정도는 경찰이 조사했을테니

인근거주자는 누구인가?



사진을 봐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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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부터 대구에서 적극조성한 성서1차산업단지의 모습이다. (초록색)

빨간색도 공장단지인데 90년대 중반이후에 발달하였고 중간에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이 쉽지 않음.

 

저 성서1차산업단지는 차로 돌아도 20~30분이 거리는 면적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였고 당시 발달한 업태는

섬유, 방직이었음. 대구가 섬유가 존나 유명하던 시절이라서.

그렇다면 나라에서 공장지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일할 사람이 필요했고 저기에는 사람이 살만한 주택단지가 없었다. (90년대 중반부터 아파트가 들어섬)

그러면 저기서 근로하던 사람들은 성주방면이나 대구시내쪽에서 출퇴근을 했을 것이다.

그럼 내가 말한 범인의 조건이랑 다르지? 자차를 가지게 됨으로

범인은 공장에서 혼자 기숙사 생활을 했을 가능성이 많음.

 



예전 어느 갤러의 범행도구 추리는 재단가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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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씨발 섬유공장 + 재단가위 + 매듭? 뭔가 존나게 연관성이 깊다.

 

정리하자면

섬유, 방직일 하면서 매듭이 능숙하고 일하면서 재단가위를 소유하거나

잘사용하는 성서1차산업단지의 근로자. 혼자 살면서 시간도 많고 싸이코패스 성향으로 포악함.

당연하게 실종 초반에 가출로 의심하여 공장지대는 수색을 안했을 것이고, 인근 동종전과자 조사에서도 걸리지 않았을 것임.

왜냐 자기 본가는 그동네가 아니거든 기숙사에 쳐사니깐.

 

항상 범인은 지역적 특징을 가지고 있고 현장에 능숙하다.

이새끼는 그냥 쉬는날 할 것도 없고 그냥 산에 올라가서 보이는 사람 시비털어서 해코지 하는

그런 싸이코패스임. 죽으면 현장에서 처리하고.

 

앞선 3건을 지금이라도 연계해서 수사하거나 당시 공장에서 있었던 강력사건이나 용의자들

자료가 있다면 다시 한번 수사해주길 바란다.

 

또 의견있으면 댓글 바람.

내 말이 다 맞는건 아닌데 다른 시나리오들은 이정도까지 깊게 연관을 지을수 있을까 싶다.